봄98. 주시에서 만족하지 말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부동의 힘을 얻어야 고통과 상처를 면할 수 있습니다.

유종열
조회수 16



봄98. 


주시에서 

만족하지 

말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부동의 

힘을 

얻어야 


고통과 

상처를 

면할 

수 

있습니다.



경계를 

당하여


힘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끌리어 

나가는


모멸감과 

(侮蔑感)


분열에서 

(分裂)

오는


찢어지는 

듯한


심적인 

고통을 

(苦痛)

면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자기의 

내면을

주시하여 

(注視)


소상히 

보고

알아차릴 

수 

있어도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부동심이 

(不動心)

없으면


누가 

조금만

건드리기만 

하여도


속이 

부글부글 

끓고


속이 

상하여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몸돌아봄

마음돌아봄을

놓치지 

않고


하루종일

지속할 

수 

있다고 

해서


부동할 

(不動)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어라고 

해도


조건반사를 

일으키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힘이 

없으면


힘없는 

데서 

오는


모멸감과 

(侮蔑感)


자기분열에서 

         (分裂)

오는


마음의 

상처를 

(傷處)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개발 

자아완성의 

길은


하나의 

이치를 

(理致)

통달하여도 

(通達)


우주의 

중심이며


육체의 

센터인


하단전으로 

(下丹田)

모아들이는


구심력이 

(求心力)

있어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몸돌아봄도 

아니고


마음돌아봄도 

아닌


본격돌아봄으로


밖에서 

안으로


분골쇄신으로 

(粉骨碎身)

파고들어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중심에 

도달하여


밖으로 

향하는


원심력을 

(遠心力)


제압할 

(制壓) 

수 

있어야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부동심을 

(不動心)

얻어


천하대장군

(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이 

(地下女將軍)

되어


두번 

다시


분열에서 

(分裂) 

오는


고통을 

(苦痛)


겪지 

않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