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7. 마음이 몸을 돌아봄은 태양이 지구를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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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47. 


마음이 

몸을

돌아봄은 


태양이 

지구를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광명으로


몸을 

주시하는 

것은


마음이 

몸돌아봄하여


보고 

알아차린다는 

것이며


마음이

몸에 

깨어있다는 

것으로


본질의 

(本質)


본태양이 

(本太陽)


몸을 

비추는 

것과 


같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비치기에


온갖 

동식물을 

낳아

키우고 

살리듯이


마음이 

몸을


본태양처럼

끊임없이 

비추어


몸의 

아픈 

부위를


집중적으로 

비추면


아프더라도

아픔을 

견딜만한


정신의 

면역력이 

(免疫力)

생겨


몸이 

아프지 

않고


마음이 

괴롭지 

않아


「지금 

여기」 

라고 

하는


지상낙원을 

(地上樂園)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본질의 

성품과 

같아


정중동으로 

(靜中動)


「지금 

여기」를 

살므로


가되 


가지 

않는 

것 

같이


감으로,


앞서 

가도


따라 

먹히지 

않으려고


조바심을 

내지 

않고,


쫓기지 

않고 

가고,


뒤에 

가도


따라먹을려고

헐레벌떡 

쫓아가지 

않는지라


서두르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차분하게

움직여


가도 


간 

바가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어


서두르지 

않고

유유자적하여


시간의 

장단

(長短)

초월하여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는


조바심이 

없어


아무리 

먼 

거리를

이동하여도


시간이 

걸리지 

않고


단숨에

한순간에


가고 

온 

것 

같이


움직입니다.


그리하여


언어행동에

균형과 

조화가 

있어


서두르는

조급함이나


성급함이 

없어


일체의 

스트레스가 

없고


여유와 

(餘裕)

한가가 

(閑暇) 

있는


삶을 

살아


「지금 

여기」에서

대열반락을 

(大涅槃樂)

누리며 

살아


지상낙원에 

(地上樂園)


안주합니다. 

(安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