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3. 몸의 신경(神經)을 쓰면서 살면 생각이 꺼집니다

유종열
2022-03-08
조회수 22



봄63. 


몸의 

신경을 

(神經) 

쓰면서 

살면 


생각이 

꺼집니다.



수행이란 

(修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숨 

쉬는 

순간


몸의 

신경을 

(神經)

써서


몸의 

지성, 

(知性)


감각, 

(感覺)


육감을 

(肉感)

살려


순간

순간 

깨어


보고 

알아차리면서 

살아


길을 

들이는 

입니다.

 

몸의

신경을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머리의 

지성인 

(知性)


생각의 

발로

(發露)

때문

입니다.

 

머리는

몸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억압

(抑壓)

합니다.


바람에


자기에게 

둔감해져

(鈍感)

 

자기를 

보지 

못하는


봉사가 

되었고


자기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자기를 

자각하는

신경을 

끄고 

살다 

보니


무명중생이 

(無明衆生)

되고 

말았습니다.

 

자기의 

자세와 

태도와 

행동을

자각하지 

못하는


무명중생을 

(無明衆生)

면하려면


생각을 

비우고


신경을 

써서


깨어살아야 

하는데

 

깨어살려면


숨을 

죽이고 

있어야 

하는바


숨죽이고 

있으려면


생사가 

달린 

일이라


여간 

불쾌하고

힘든 

일이 

아닌지라


지속적으로 

신경쓰기가 

귀찮아


수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신경을 

써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감지하기는 

그래도 

쉽지만


숨 

쉬는 

호흡에


하루종일 

깨어있기가


쉽지 

않은 

입니다.

 

호흡자재가 

(呼吸自在)

이루어져야


헐떡거리는

목숨의 

호흡이


여유작작한

생명의 

호흡,


(深)호흡으로 

바뀌어져


숨이 

끊어진 

가운데(죽어서)


숨을 

쉬는(사는)


죽어서 

사는

사중생,

(死中生)


정중동이 

(靜中動) 

되어

 

(生)과 

(死)


어느 

한편으로 

기울지 

않아


본질과 

(本質)

현상이 

(現象)


균형잡히고 

(均衡)

조화로와 

(調和)


생사윤회로 

(生死輪廻)

부터

벗어나

 

호흡자재가 

(呼吸自在) 

되어야


몸과 

마음을

자유자재로 

(自由自在)

부리고 

쓸 

수 

있어서


몸자재

마음자재가 

되면


자아를 

실현하여


못된 

사람


덜된 

사람이


하나가 

사람이 

되어


우주의 

섭리를 

완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