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4. 하나님은 어째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합니까?

유종열
2022-03-17
조회수 26



봄54. 


하나님은 

어째서


공명정대

(公明正大)

합니까?



하나님은 

누구인가?

 

내 

몸이 

없으면


우주만유가 

(宇宙萬有)

없으니


내가 

우주의 

주인이고


무한한 

정신의 

보따리에


천지만물이 

(天地萬物)

다 

들어오고도

남을 

정도로


광대무량하니 

(廣大無量)


내가 

바로

하나님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리고


마음본위로 

살다가


몸본위로 

사니


나에게 

벌주는 

자는


내 

밖에 

있는


하늘 

구만리에 

있는


하나님이 

아니고


내가 

바로


나 

자신이 

(自身) 

 

욕심을 

내고,


성질을 

내고,


남을 

미워하면서


죄를 

짓는 

나에게


즉시 

벌을 

주는 

줄 

알아차려


자기가 

짓는

(罪)에 

대하여


면죄부를 

(免罪符) 

주지 

않고


어김없이

(罰)을 

주는 

하나님이니

 

나야말로

사심이 

(私心) 

없는


공명정대한 

(公明正大)

하나님

입니다.

 

하나님은

독재자가 

(獨裁者)

아닌지라


자기 

혼자


대권을 

(大權)

독점하지 

(獨占)

않고


사람 

한 

사람마다


인인

(人人)

개개인에게  

(個個人)


균등하게 

(均等)

권력을 

나누어

 

자기의 

죄를


자기가 

자발적으로

징벌하도록 

(懲罰)


권력을

위임하고 

(委任) 

있으니


하나님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의

리더십의 

표준입니다.

 

우리들 

각자는


자기 

죄를


자기가 

벌주는


하나님의 

대권을

위임받은


하나님의

분신들

(分身)

입니다.


자기가 

지은 

(罪)


자기가 

(罰)주니


대아가 

(大我)


소아의 

(小我)

하나님

입니다.

 

양심이란 

(良心)


몸의 

지성이요,

(知性)

 

육감이요, 

(肉感)


영감

(靈感)

입니다.

 

자기가 

모르게


죄를 

지을 

수는 

없으니


천벌이란 

(天罰)


자기가 

주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