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1. 눈을 깜박이며 사는 도리

유종열
2022-04-20
조회수 35


 

봄21. 


눈을 

깜박이며 

사는 


도리



눈은

빛의 

유무인 

(有無) 


명암을 

(明暗) 

식별하는


감각기관

(感覺器官)

입니다.


눈은

(明)과 

(暗)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기 

위하여


눈을 

깜박이는 

바 

 

순간적으로

눈을 

깜박이므로서 


명중암의 

(明中暗) 

상태가

지속되도록 


중심을

(中心) 

잡아줌으로

 

(明)이나 

(暗)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게 

하여  


눈이 

명암을

(明暗)

식별하는

(識別) 

작용을 

원활하게 

(圓滑) 

하도록 

해줍니다.


우리 

몸이야말로 

하늘이 

직접 

만든 

컴퓨터로서 


최고의 

자동 

컴퓨터로서


스마트보디

(smart body)

입니다.


우리는 

평생토록

눈을 

깜박이면서도 


눈을 

깜박이며

살아가는 

도리를 


깨우치지 

못하고 


무작정

눈의 

신경작용에 

따라 


눈만 

깜박이며

살다 

갑니다.


눈을 

깜박이는 

도리를 

알고나면 


(道)란 

눈을 

깜박여 


순식간에

명중암을 

(明中暗) 

만들어 


명암의

(明暗) 

중심을 

잡아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아  

 

(明)을 

(暗)으로


순식간에 

잡아돌려 


음양

(陰陽) 

명암이 

(明暗)

하나이며 


음양합일인 

(陰陽合一)


명중암을

(明中暗) 

만들어 


밝음이 

지나침에서 

오는 


번뇌망상이라는 

(煩惱妄想) 

괴로움을 


잠에 

빠진 

것과 

같은 

어두움으로 

잡아돌려 

 

즉각

제로화 

하고 


힐링하는 


솔성지도인 

(率性之道) 

 

정신의 

(精神)

도구인

(道具)  


몸과 

마음에 

대한 

운행능력으로서 

(運行能力)


명암을

(明暗)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능력

입니다.


도란 

눈을 

깜박여 


광명과 

(光明) 

암흑

(暗黑)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치우치지 

않도록 


중심을 

(中心) 

잡아


명암의 

(明暗) 

식별작용을


원활하게 

하는 


정신의

(精神) 

작용인 

(作用) 

 

깨어있음으로써


마음이 

밝아지고 


눈을 

감고 


잠에 

들면  


즉시 

어두워지는 

것 

처럼


명중암이 

(明中暗)

되어  


마음이 

생각으로 

만든

번뇌망상을 

(煩惱妄想) 


즉시 

잠으로

어두움으로 

돌려


번뇌망상을 

닦아

지워버리고  


제로화하여 


해탈시킬

(解脫) 

수 

있습니다.


천지자연은 

(天地自然)


(明)을 

(暗)으로,


(暗)을 

(明)으로

돌리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사람이 

(明)

(暗)으로 

돌리는 

데는 


눈을 

깜박이는 

것 

처럼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므로


번뇌망상도 

(煩惱妄想)


언제 

어디서나 


순간적으로 

닦아 


깨끗하게 

할 

수 

있으니 


이런 

사람은

자연의 

위에 

있으므로


진실로 

만물의 

영장이요 


우주의 

주인이라고 

할 

입니다. 


사람의 

내면에 

있어 


(明)이란 

무엇을 

말하며 


(暗)이란 

무엇을 

말하나요? 


밝음, 

(明)이란 


나에게 

있어


깨어있음이요 


어두움 

(暗)이란 


나에게 

있어


잠듦

입니다.


도를 

행함이란

무엇이겠습니까?


낮에는 

밝음 

가운데 

있는


어두운 

내면의 

하늘을 


심안으로 

(心眼) 

보아 

 

낮에는 

깨어있으면서

잠자는 

것과 

같이 


(明)

(暗)으로

즉각 

돌려


명중암을 

(明中暗) 

만들어

 

(明)과 

(暗)

하나로

균형잡히고 

조화로운 


본질의 

상태로

복원시킴이 

(復元)


(道)를 

(行)함으로

 

광명이 

(光明) 

주는

빛의 

공덕인 

(功德) 


두두물물

(頭頭物物)

형형색색의 

(形形色色)

아름다움을 


최대로 

누립니다. 


밤에는 


어두운

가운데

밝은

상태인 


암중명으로 

(暗中明)

 

둘이 

하나인

본질을 

(本質) 

보아


자면서 

깨어있으면 


악몽에 

(惡夢) 

시달리지 

않고 


숙면상태가 

(熟眠狀態) 

되어

 

잠이 

주는 


암흑의

(暗黑) 

공덕인 

(功德) 


안식의 

(安息)

기쁨을


누리면서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