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9. 마음자재(心自在)

유종열
2022-04-12
조회수 35



봄29. 


마음자재

  (心自在)



마음자재란 


주인인 

(主人)

정신이 

(精神) 


도구인 

(道具)

마음(생각)

 

낼려면 

내고


내지 

않으려면


내지 

않을 

수 

있어서

 

주인인 

정신이


도구인 

마음을


부리고 

쓰는 

능력이


자유자재한 

(自由自在)

정신의 

능력입니다.

 

경계를 

당하여


성질이 

나는 

순간


성질을 

내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능력을


자유자재하게 

(自由自在)

구사할 

수 

있을 


마음자재의 

경지라고

입니다.

 

마음자재의 

경지란


평소에 

생각이 

텅빈


침묵의 

(沈默)

상태로


침묵을 

견지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해도 

될 

입니다.

 

나아가서

말을 

해도 


말 

한 

바가 

없어야


침묵이 

견지된다고 

할 

입니다.

 

내면의

(內面) 

하늘은


부동하고 

(不動)

불변하므로 

(不變)


침묵의 

(沈默)

상태인지라


현상에서

(現象)

 

말로 

소리를 

내어도


그 

바탕과 

근본에서는


말 

한 

바가 

없는 

입니다.

 

그러므로


현상

(現象) 

가운데


본질이 

(本質)

함께 

존재할 


현상적으로는

동하고 

변하여도


본질적으로는

부동하고 

불변합니다.

 

현상에서는 

(現象)

몸 

따로 

마음 

따로이고

 

본질에서는 

(本質)

몸과 

마음이 

하나이고


정신과 

육체가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이 

차려지고


정신이 

들면


정신이 

도구인


몸과 

마음을

부리고 

씀이


자유자재한지라 

(自由自在)


호흡자재,

몸자재,

마음자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