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 내면의 하늘과 외면의 하늘, 음양(陰陽)의 균형(均衡)과 조화(調和)

유종열
2022-04-30
조회수 43



봄11. 


내면의 

하늘과 


외면의 

하늘


음양의

(陰陽)  


균형과

(均衡)  

조화

(調和)



외면의

(外面) 

하늘은 


육안으로

(肉眼) 

보이는 


현상의

(現象) 

하늘로서


유한한

(有限)

 

부분의

(部分) 

하늘이고


내면의

(內面) 

하늘은


우뇌가

(右腦)

좌뇌에서

(左腦) 

발하는 

생각의 

동정을


지속적으로 

감각하면


생각이 

텅비어져 


내면의 

하늘이 

열리면


낱이 

없는

무한소인 

(無限小) 

동시에 


테두리가 

없는

무한대인지라

(無限大)

 

무한한

(無限)

전체의

(全體) 

하늘

입니다.


외면의

(外面) 

하늘은 


물성의

(物性) 

하늘인지라


풍운

(風雲)

우로

(雨露)

상설이

(霜雪) 

있어


바람에 

흔들리고 


구름이 

낌에 


흐리고


비와 

이슬에 


물들고


눈 

서리에 


차가와지지만

 

내면의

(內面) 

하늘은 


진공의

(眞空) 

하늘


영성의

(靈性) 

하늘인지라


풍운우로상설이 

(風雲雨露霜雪) 

없어


흔들리지 

않고


흐려지지 

않고


물들지 

않고


차가와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육안으로

(肉眼)  

외면을

(外面) 

바라보는 

동시에


심안으로

(心眼)

 

내면을

(內面) 

돌아보면

 

본질과

(本質) 

현상이,

(現象)

 

텅빔과 

충만이,


없고

있음이,


정하고 

동함이,


크고 

작음이,


어두움과 

밝음이,


침묵과 

소리가,


(强)과 

(弱)이,


안과

밖이라고 

하는


양극단이 

(兩極端)


균형이

(均衡) 

잡히어


조화로와

(調和)  


둘이면서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