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 하나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두 가지 경우

유종열
2022-04-27
조회수 11



봄14.

 

하나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두가지 

경우



본질은

(本質)

 

밝음, 

(陽)


어두움, 

(陰)


둘이 

아니고 


균형과

(均衡) 

조화로

(調和)

 

하나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현상인

(現象)

육체에서는 

(肉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결코 

외면적으로는


밝은 

낮이면서 


어두운 

밤이고


어두운 

밤이면서 


밝은 

낮이


동시적으로 

하나로 

만나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內面的) 


어두움과 

밝음이라는

양극단이

(兩極端)

 

하나로 

만나지는 

경우가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낮에 

<본격돌아봄>

으로


<바라봄> 

가운데 

동시적으로 

<돌아봄>이 

끊어지지 

않아서


공력을

(功力) 

들이지 

않아도


몸의 

감각이 

늘 

깨어살게 

되면


밤에 

잠들어서도

동시에 

깨어있는 

현상이 


내면에서 

(內面) 

일어납니다.


이를

숙면일여의 

(熟眠一如)

경지가 

이루어졌다고  

하고


육체는

(肉體) 

잠들어있는데


정신은 

(精神) 

깨어있는 

상태로서


어두운 

가운데 

밝은 

상태로서


암중명으로, 

(暗中明)


어두움과 

밝음이


시간차로 

(時間差)

둘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적으로 

(同時的)

하나로 

존재하는


본질의 

(本質) 

상태로서


한밤중에

해가 

떴다고 

할 

입니다.


이러한 

경지가 

됨으로서


어두운 

잠에 

대한 


부정적인  

(否定的) 

태도가 

바뀌어


잠도 

깨어있음과 

비교하여 

조금도 

모자라지 

않는


안식이라는 

(安息) 

사실을  

깨달아


잠에 

대하여 

긍정적인 

(肯定的) 

태도가 

됩니다.


그리하여


잠투정이나 

불면증이나 

잠 

기피증 

등을 

극복하게 

되고


잠자기를 

뒤로 

미루고 

미루다가 

더 

버틸 

수 

없는 

지경이 

되어야


할 

수 

없이

겨우 

잠자리에 

드는

악습을

(惡習) 

극복하여


가급적 

잠자리에 

일찍 

들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에 


자유자재할  

(自由自在) 

있게 

될 

입니다.


두번째 

경우는


밝은 

대낮에 

깨어있으면서 


어두운 

밤에 

잠자는 

것과 

같은


명중암의 

(明中暗) 

경지

입니다.


이렇게 

될려면 


밝음을 

어두움으로 

즉각 

돌릴 

수 

있는


운행의 

(運行) 

힘, 


솔성의 

(率性) 

힘이 

있어야 


가능한 

 

첫번째 

경우


자면서 

깨어있는 

암중명의 

(暗中明) 

경지를 

지나 


밝은 

(明)을 


어두운 

(暗)으로

즉각 

돌려


사량분별에서 

(思量分別) 

오는 

눈부심 

현상을


즉각 

눈을 

감아줌으로써


어두움으로 

(無)로 

돌리는


초월의

(超越) 

능력이며


해탈의

(解脫) 

능력

입니다.


이러한 

경지가 

되면


어떠한 

번뇌망상도 

없이 


잠든 

것과 

같아서


삼매에 

(三昧) 

듦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자재하므로 

(自由自在)


항시 

열반락을

(涅般樂) 

누려 


천당극락을 

수용하게 

될 

입니다.


이러한 

경지가 

돌아봄으로부터  

시작되어


일이관지로 

(一以貫之) 

성취하는


봄 

공부의 

궁극

입니다.


이러한 

운행의 

능력을 

얻으면


자연의 

운행능력을 

능가하는 

것으로


자연의 

운행은 


아침에 

해가 

떠서 


저녁에 

해가 

넘어 

갈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해가 

서산으로

(西山) 

넘어간 


다시 

해가

동산에 

(東山) 

떠 

오르기 

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사람이 


밝음을

즉각 

어두움으로 

돌리고


어두움을 

밝음으로

즉각 

돌림은


마치 

눈을 

떴다가 

감는 

것과 

같이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시간이 

걸리는

자연의 

힘을 

능가하게 

되어


사람이 


자연의 

위에서


자연을 

지배한다고 

할 

입니다.


요컨대

눈을 

떠 

깨어있으면


마음대로 

움직이고 

수 

있으니


밝음도 

황홀하지만


눈을 

감고 

잠에 

드는 

것 

역시


세상

모르고

편안한 

안식을 

누림이니


밤의 

안식이 

(安息)

없이는


낮의 

활동이 

불가능한 

바  


눈을 

한번씩 

감아주어

깜박여야


눈이 

제대로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으니


눈을 

뜨고 

감는 

것이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이 

잡혀야


명암자재

(明暗自在) 

은현자재가 

(隱顯自在) 

되어 


조화로울 

수 

있으니


눈을 

떠 

광명을 

보는 

것과 


눈을 

감아 

암흑을 

보는 

것은


양자택일 

사항이 

아니라


둘이

공유하고 

(共有) 

공존하여야

(共存) 

할 

사항이니


참으로 

크도다!


밝음의 

공덕이여

(功德)

 

또한 

크도다!


어두움의 

공덕이여~

(功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