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 무한하게 넓은 내면의 하늘은 어째서 둥근가?

유종열
2022-05-09
조회수 50



봄2. 


무한하게 

넓은 


내면의 

하늘은 


어째서 

둥근가?



무한하게 

넓은 


영성의

(靈性) 

하늘은


어째서 

둥급니까?


이 

하늘은


밖으로 


육안을

(肉眼) 

통하여


바라보는

하늘이 

아닙니다.


이 

바라보이는 

하늘은


본질의

(本質) 

하늘이 

아닌


현상의

(現象) 

하늘로서 


테두리가 

있는

유한의

(有限) 

하늘인지라 

 

어두웠다가 

밝아졌다가 


흐렸다 

개었다가


추웠다가 

더워졌다가   


바람불고 

비오는


(動)하고 

변화하는

(變化)

 

물성의 

(物性) 

하늘입니다.


영성의

(靈性) 

하늘은 


우리의 

몸이

차지하고 

있는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순수공간으로서 

(純粹空間)

 

크기로 

말하면 


넓고 

좁은

공간의  

구별이 

없고

경계선이 

없어 


무한대와

(無限大) 

무한소라는

(無限小)

 

두개의 

양극단이

(兩極端)  


하나로 

존재하니


둥근 

모습입니다.


무한소로 

(無限小)

보면


겨자씨 

보다 

작으므로


낱이 

없고


무한대로

(無限大) 

보면


테두리가 

없으므로


그 

크기가


무한하다고 

할 

것입니다.


두개의 

직선이

(直線)

하나가 

되면


둥근 

(圓)이 

됩니다.


그러므로


본질의

(本質) 

하늘


영성의 

(靈性) 

하늘


태초의

(太初) 

하늘은

 

진공의 

(眞空) 

하늘


내면의

(內面) 

하늘로서


무한하게 

넓은

허공으로서

(虛空)

 

텅비어 


어두운 

가운데

청정하여

(淸淨)

 

화안한 

빛으로

충만하여

(充滿)

 

진공묘유로 

(眞空妙有)


암흑과 

(暗黑) 

광명

(光明)


텅빔과 

가득참


(大)와 

(小)


둘이

하나를 

이루고 

있는


둥근 

모양

입니다.


이 

무한하게 

둥글고 

넓은


영적인

(靈的) 

공간이 

(空間)


천지만물

(天地萬物)

우주만유를 

(宇宙萬有) 

만든


바탕(質)이요

근본인

(根本)

 

태반입니다.

(胎盤)


이를 

달리 

말하면


본태양

(本太陽)


우주정신

(宇宙精神)

또는


하나님

하느님이라고

할 

입니다.


천체가

(天體)

둥근 

까닭은


본연의

(本然)

순수하늘이

(純粹)

 

둥근 

모양을 

따라

닮았기 

때문이고


무수한

(無數) 

세계로


분립된 

(分立) 

것은


무한

(無限) 

하늘이


분열되어 

(分裂)

나타났기 

때문이고

 

그 

세계의

중심에 

(中心) 

있는


태양은

(太陽)

 

무한 

하늘을

가득 

채우는

광명성인 

(光明性) 

본태양이 

(本太陽)


분열되어 

(分裂)

나타났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