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6.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유종열
2022-01-23
조회수 22



봄106.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육체가 

(肉體) 

분열하여 

(分裂)


행동하는 

몸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능적으로 

(機能的)

분열하여


몸 

따로


마음 

따로가 

되어


마음이

지금 

여기 

존재하는


몸을 

떠나게 

되므로

 

몸과 

마음이

이별함에서 

(離別) 

오는


그리움이 

생기고


몸을 

상실함에서 

(喪失)

오는


허무감

(虛無感)

공허감에 

(空虛感)

시달리는

삶을 

살아가는


무명중생으로 

(無明衆生)

전락하였습니다.

(轉落) 


그러다가

마음이 

몸돌아봄을 

통하여


마음과 

몸의 

연결이

끊어지지 

않게 

되면


몸과 

마음이 

하나가 


심신일여가 

(心身一如) 

되어


상실하였던 

(喪失)

육체를 

(肉體) 

복원하면

(復元)

 

그것 

없이는

우주만유가 

존재하지 

않고


우주만유가 

존재하기에 

앞서


그것이 

존재하는


보물중의 

보물인


자기의 

육체를 

되찾으면


드디어 

금생에 

와서

천금만금과도 

(千金萬金) 

바꿀 

수 

없는


보물찾기에 

성공한 

입니다.

 

육체라는  

실존을 

(實存)

회복하면


실존이 

(實存)

본질에 

(本質)

앞서므로


다음 

순서로


육체의 

감각,

육감으로 

(肉感)


육체의 

안에 

있는


허공이며 

(虛空)

본질인 

(本質)


영체를 

(靈體)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영체와 

(靈體) 

육체

(肉體)


둘이


영체

(靈體) 

가운데


육체가 

(肉體)

존재하고


육체

(肉體) 

가운데


영체가 

(靈體)

존재하여


영체와 

(靈體) 

육체가

(肉體)

하나가 


둥근 

사람

입니다.

 

둘이

하나인 

까닭은 


본질인 

(本質)

영체와 

(靈體)


현상인 

(現象)

육체가 

(肉體)


댓돌 

맞듯

맷돌 

맞듯

어긋나지 

않으므로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에 

대하여


(例)를 

들면

 

진공묘유인지라 

(眞空妙有)

(無)와 

(有)

하나이고


육체의 

안에 

있는 

하늘인


무한소의 

(無限小)

공간과 


육체의 

밖에 

있는 

하늘인


무한대의 

(無限大)

공간이


텅비어 

(空)하므로


(大)와 

(小)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大)와 

(小)


(有)와 

(無)


하나이므로


사람은

인종,

(人種)

남녀,

(男女)

노소,

(老少)

유무식,

(有無識)


재산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정신의 

평등성이라는 

(平等性)


하늘이 

정한

한 

법을 

(一法) 


지켜야 

합니다.

 

이 

한 

법을 

지켜야


순천자로 

(順天者)

(興)하고


이 

한 

법을 

지키지 

않으면


역천자로 

(逆天者)

(亡)합니다.

  

본질인 

정신은 

밝고


현상인 

육체는 

어두운


정신과 

육체가 

통하여

하나가 

되면


명중암

(明中暗)

암중명으로 

(暗中明)


(明)과 

(暗)

하나이어서

 

안다(明)과 

모른다(暗)

하나이므로


안다를 

좋아하고


모른다를 

싫어하지도 

않아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아는 

것은 

안다고 

대답하여


몰라도 

아는 

체하지 

않습니다.

 

본질은 

(本質)

부동하고 

(不動)

불변하고 

(不變)


현상은 

(現象)

(動)하고

(變)하므로


정신은 

(靜)하고


육신은 

(動)하므로


(靈)은 

(靜)하고


(肉)은 

(動)하므로


정중동

(靜中動)

동중정이므로 

(動中靜)


(靜)과 

(動)

하나이므로

 

움직이지 

않는 

것과


움직이는 

것이


하나이므로


삶과 

죽음,


생사가 

(生死)


하나가 

되어

 

눈을 

사용할 

때 


밖으로

사물을 

바라봄과 

동시에


안으로

바라보는 

자기를

돌아봄하여


보는 

주관이 

사라짐에


보이는 

객관도 

사라져


주관과 

객관


둘(2)이

하나(1)가 


텅빈 

제로(0)가 

됩니다.

 

귀를 

사용할 


영감으로 

(靈感)


침묵을 

(沈默)

감지하고


육감으로 

(肉感)


소리를 

감지하여


침묵 

가운데 

소리


소리 

가운데

침묵이 

존재하여


들어도 

들은 

바가 

없어


들은 

말에 

대하여


시비장단을 

(是非長短)

논하지 

않아


침묵과 

소리가


하나인


둥근 

사람이 

됩니다.

 

코로 

숨을 

쉴 


숨이 

죽은 

가운데


숨을 

쉬고


숨을 

쉬는 

가운데


숨이 

죽어 

있어


정중동

(靜中動)

동중정으로 

(動中靜)


(靜)과 

(動)

하나가 


심호흡,

(深呼吸)

단전호흡을 

(丹田呼吸)

함으로써

 

찬 

기운을 

머리로 

올리고


더운 

기운을 

발바닥까지 

내리는


운기조식을 

(運氣調息)

하므로


단박 

(病)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의통의 

(醫統) 

능력을 

행하여


몸을 

건강하게 

다스리고

 

입으로 

음식을 

먹을 


혓바닥으로 

음식의 

맛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음식의 

기운이 

온몸에 

퍼짐을

음미하면서


온몸으로 

맛을 

보게 

되고

 

몸을 

움직일 


본질인 

정신은 

(精神)

움직이지 

않는 

가운데


현상인 

육체만

(肉體)

움직이는 

것을

감지하면서 

(感知)

움직여


가도 

간 

바가 

없고


와도 

온 

바가 

없이

움직여


구름에 

달 

가듯이


유유자적하게 

(悠悠自適)

움직입니다.

 

생각을 

부려쓸 


원심력으로 

(遠心力)


밖으로 

향하여


번뇌망상을 

(煩惱妄想)

일으키는 

생각을


구심력으로 

(求心力) 

제어할 

줄도 

알고


안으로


자기를 

탐구하기

(探究)  

위하여


자문자답하는 

(自問自答)

생각인


사유와 

(思惟)

사색으로 

(思索)


밖에서 

안으로 


현상에서 

(現象) 

본질로 

(本質) 

가는 


(道)를 

닦는 

사용할 

줄도 

압니다.

 

한마디로

둘이

하나가 


둥근 

사람은

 

분열된 

몸과 

마음


둘이


하나가 

되어


심신일여가 

(心身一如)

되어


육체를 

(肉體)

회복하면 

(回復)

 

육체

(肉體) 

안에


영체가 

(靈體) 

있고


영체

(靈體) 

안에


육체가 

(肉體) 

있는 


깨달아


영체와 

(靈體)

육체

(肉體)


둘이

하나가 

되면


둥근 

사람이 

되어

 

(大)와 

(小)


(有)와 

(無)


(上)과 

(下)


(甲)과 

(乙)


하나가 

되어


사람을 

대함에


평등하게 

(平等) 

대하여


공경의 

(恭敬)

도를 

다함에


죄를

짓지 

않고


벌을 

받지 

않아


병고에 

(病苦) 

시달리지 

않아


무병장수하고 

(無病長壽)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