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0.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미워해서는 안되는 까닭?

유종열
2022-02-19
조회수 28



봄80.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미워해서는 

안되는 

까닭?



동물의 

(動物)

세계에서는


힘으로 

서열을 

(序列) 

정하여  


약육강식하는 

(弱肉强食)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지만 

 

사람은

(人)

만물의

(萬物)

영장인지라 

(靈長)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평등의 

(平等)

법칙을

(法則)


지키며 

사는 

것이


거스르지 

못할


하늘의 

법도

(法度)

입니다.

 

그렇다고

금권이나 

권력이나

명성을 

내세워


남에게

군림하고 

유세하면서


인간을 

업신여기고

하찮게 

대하면서 


차별하고 

괄시하는


갑질을 

하는 

자라도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늘은 

사람에게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을


자기가 

주고

자기가 

받도록


법도를 

(法度)

정해 

놓았기에

 

남을 

미워한다는 

것은


자기가 

주는 

벌이

상대에게 

미치지 

않고


남을 

미워하는 

그 

벌이


즉각 

자기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와


자기가 

받으므로

 

군림하고 

(君臨)

억압하는 

(抑壓)

건방진 

사람이라도  


속으로라도

미워하거나

욕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하늘의 

법도를

지키며 

살면


이 

세상에

누구 

한 

사람이라도


미워하고

욕할 

사람이 

없어서

 

오로지 

시선을 

(視線)


남으로부터

자기 

자신에게로

거두어들여


자기가 

혹시라도

갑질을 

하지 

않는지


자기의 

머리와 

입과 

몸을


면밀히

지켜볼 

일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지은 

죗값은


죽기 

전에 

반드시

병고의 

(病苦) 

형태로


자기가 

지은 

죄만큼


아프게 

매를 

맞아야


돌아갈 

수 

있으니

 

남의 

잘못에 

대하여

미워하지 

말고


남을 

미워하는

자기 

자신을

조심할 

입니다.

 

여기서

하늘의 

법도가


무서우면서도


공명정대하다는 

(公明正大)

것을 

느낍니다.

 

남을 

미워하는 

때가


자기가 

죄를

짓는 

순간이며


동시에

자기가 

죄를

받는 

순간임을

명심하여


앞으로 

다시는


죄를 

짓고


벌을 

받지 

않고


무병장수하며 

(無病長壽)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