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2. 살아 생전에 죽어보기(숨죽여봄)
봄82.
살아
생전에
죽어보기
(숨죽여봄)
자기가
자기를
상상적으로
자해하여
(自害)
죽여본다는
것은
별별짓을
다하여도
죽이려고
하는
이고를
(ego)
끝내
없앨
수는
없습니다.
죽여야
죽음을
체험할
수
있지
육체를
죽여서는
이고란
육체의
속성으로서
생각이나
감정을
말합니다.
감정이
죽어야
삶의
저변에
(底邊)
존재하는
있습니다.
죽음은
끄트머리에
것이
아닙니다.
삶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고
삶을
떠받치고
있는
기저이며
(基底)
바탕으로서
더불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죽이면
거기에
직면하고
보아
죽음이란
숨이
끊어진
상태이고
끊어졌다는
죽음이고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외부적
현상적인
죽음의
모습이나
내면적
본질적인
모습은
속성상
아무
차별이
외면적으로
내면적으로
숨을
죽인
상태와
같으므로
끊어지면
없는
침묵의
몸을
움직일
부동의
상태가
됩니다.
그러한
연고로
숨죽여봄
으로서
내면의
상태를
여실하게
보고
깨달을
텅비어진
무한한
허공
가운데
허공의
속성인
고요한
침묵을
부동함을
보는
<숨죽여봄>
입니다.
이야말로
체험하는
곧장
가는
바른
길이며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유무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상식이
되어야
합니다.
비유나
상징이
아닌
사실에
대한
정보이며
실천가능한
노우하우
(knowhow)
지금
여기
이미
존재
이고가
가리고
있어
직면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
뿐
생각과
일어나지
못하여
당장
보게
되고
침묵성과
부동성까지
확인하여
내면에
발견하고
체험하여
한번
죽어봄으로서
두번
다시
죽을
일이
죽지
죽나?
라는
말은
죽음이나,
이고의
다
같이
통용될
딱
들어맞는
말
육체는
죽어도
정신은
영구히
않아
하늘에
빛나는
해와
별과
바람이
불고
물결치고
구름이
뜨고
비가
오고
이슬이
맺히고
눈이
내릴
때에도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새가
우는
곳에도
길짐승,
날짐승,
물고기,
지구상에
70억의
인간들
영원토록
진리는
죽어보아야
압니다.
죽음과
삶이
둘이
하나라는
진실을
깨달아
본연의
자기,
참나는
무한하고
영원하여
원만구족
(圓滿具足)
하다는
것을
봄82.
살아
생전에
죽어보기
(숨죽여봄)
자기가
자기를
상상적으로
자해하여
(自害)
죽여본다는
것은
별별짓을
다하여도
죽이려고
하는
이고를
(ego)
끝내
없앨
수는
없습니다.
이고를
죽여야
죽음을
체험할
수
있지
육체를
죽여서는
죽음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이고란
육체의
속성으로서
생각이나
감정을
말합니다.
생각이나
감정이
죽어야
삶의
저변에
(底邊)
존재하는
죽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삶의
끄트머리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은
삶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고
삶을
떠받치고
있는
삶의
기저이며
(基底)
바탕으로서
삶과
더불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이나
감정을
죽이면
거기에
있는
죽음을
직면하고
죽음을
보아
죽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죽음이란
숨이
끊어진
상태이고
숨이
끊어졌다는
것은
죽음이고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외부적
현상적인
죽음의
모습이나
내면적
본질적인
죽음의
모습은
죽음의
속성상
아무
차별이
없습니다.
외면적으로
숨이
끊어졌다는
것은
내면적으로
숨을
죽인
상태와
같으므로
숨이
끊어지면
말이
없는
침묵의
상태이고
숨이
끊어지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부동의
상태가
됩니다.
그러한
연고로
숨죽여봄
으로서
내면의
죽음의
상태를
여실하게
보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숨을
죽이면
생각이나
감정이
텅비어진
무한한
허공
가운데
허공의
속성인
고요한
침묵을
보고
허공의
속성인
부동함을
보는
것이
<숨죽여봄>
입니다.
<숨죽여봄>
이야말로
삶과
더불어
존재하는
죽음을
체험하는
곧장
가는
바른
길이며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유무식에
관계없이
누구나
깨달을
수
있는
상식이
되어야
합니다.
비유나
상징이
아닌
사실에
대한
정보이며
실천가능한
삶의
노우하우
(knowhow)
입니다.
죽음은
삶의
끄트머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은
지금
여기
이미
존재
합니다.
이고가
죽음을
가리고
있어
죽음을
직면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
뿐
입니다.
숨을
죽이면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지
못하여
거기에
있는
죽음을
당장
보게
되고
죽음의
속성인
침묵성과
부동성까지
확인하여
내면에
존재하는
죽음을
발견하고
체험하여
한번
죽어봄으로서
두번
다시
죽을
일이
없습니다.
한번
죽지
두번
죽나?
라는
말은
육체의
죽음이나,
이고의
죽음이나,
다
같이
통용될
수
있는
딱
들어맞는
말
입니다.
육체는
죽어도
내면의
정신은
영구히
죽지
않아
하늘에
빛나는
해와
별과
더불어
바람이
불고
물결치고
구름이
뜨고
비가
오고
이슬이
맺히고
눈이
내릴
때에도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새가
우는
곳에도
길짐승,
날짐승,
물고기,
지구상에
있는
70억의
인간들
가운데
영원토록
존재합니다.
진리는
죽어보아야
압니다.
죽어보아야
죽음과
삶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진실을
깨달아
본연의
자기,
참나는
무한하고
영원하여
원만구족
(圓滿具足)
하다는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