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3. 죽어야 크게 산다
봄83.
죽어야
크게
산다
숨죽이면
중심으로
모아지는
구심력이
발동하여
원심력으로
작용하는
생각이나
감정을
억제하게
되어
텅빈
허공에
중심이
잡히면서
아랫배가
붕긋
솟으면서
거대한
힘으로
숨을
들이키고
가늘고
길게
내뿜는
것을
보노라면
차가운
기운이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뜨거운
내려와
전신을
감돌아
수족이
따뜻해짐을
느끼면서
마음과
몸의
아픔이
치유됩니다.
중심을
잃어
없이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던
목숨의
호흡이
잡아
있는
의식적인
호흡인
생명의
호흡으로
바뀝니다.
죽이면
숨이
살아나는
이치
입니다.
죽는다는
말은
육체가
말이
아니고
생각이
말
죽으면
감각이
살아나
구심력(집중력)이
원심력을
이기어
잡히고
서야
힘차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돌아가야
막힌
뚫을
있고
정체된
순환시킬
있어
병고를
(病苦)
치유할
(治癒)
또한
잡힘으로서
집중력이
공부
잘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숨
죽임이
바탕이
살리어
들이쉬고
내쉬는
운행이
되어지는
줄을
알아
죽음과
삶이
동시적으로
하나임을
깨달아
죽어있는
것과
살아
것이
각각이
더불어
존재하는
줄
알아서
죽음이
미래의
일이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미지의
기지의
미래는
이미
와
이렇게
되면
죽음은
몹쓸
것도
두려운
아니어서
삶의
정다운
단짝인
님으로
변합니다.
동반자요
쏘울메이트
(soul mate)
우리는
죽음을
싫어하면서도
그리워합니다.
그리워하고
찾던
것은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은
만남으로서
종결되고
완결됩니다.
이것이
완성이요,
사람의
사랑의
완성입니다.
소원성취
이고
만사형통
죽음이야말로
구원의
님이요
연인입니다.
봄83.
죽어야
크게
산다
숨죽이면
중심으로
모아지는
구심력이
발동하여
원심력으로
작용하는
생각이나
감정을
억제하게
되어
텅빈
허공에
중심이
잡히면서
아랫배가
붕긋
솟으면서
거대한
힘으로
숨을
들이키고
가늘고
길게
내뿜는
것을
보노라면
차가운
기운이
올라가
머리가
시원해지고
뜨거운
기운이
내려와
전신을
감돌아
수족이
따뜻해짐을
느끼면서
마음과
몸의
아픔이
치유됩니다.
중심을
잃어
중심이
없이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던
목숨의
호흡이
중심을
잡아
중심이
있는
의식적인
호흡인
생명의
호흡으로
바뀝니다.
숨을
죽이면
숨이
크게
살아나는
이치
입니다.
죽어야
크게
살아나는
이치
입니다.
죽는다는
말은
육체가
죽는다는
말이
아니고
생각이
죽는다는
말
입니다.
생각이
죽으면
감각이
살아나
구심력(집중력)이
원심력을
이기어
중심이
잡히고
중심이
서야
힘차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힘차게
돌아가야
막힌
것을
뚫을
수
있고
정체된
것을
순환시킬
수
있어
병고를
(病苦)
치유할
(治癒)
수
있습니다.
또한
중심이
잡힘으로서
집중력이
있어
공부
잘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숨
죽임이
바탕이
되어
숨을
살리어
들이쉬고
내쉬는
운행이
되어지는
줄을
알아
죽음과
삶이
동시적으로
하나임을
깨달아
죽어있는
것과
살아
있는
것이
각각이
아니고
더불어
존재하는
줄
알아서
죽음이
미래의
일이
아니고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
죽음이
미지의
것이
아니고
기지의
것이
됩니다.
미래는
지금
여기에
이미
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죽음은
몹쓸
것도
아니고
두려운
것도
아니어서
죽음은
삶의
정다운
단짝인
님으로
변합니다.
죽음은
삶의
동반자요
쏘울메이트
(soul mate)
입니다.
우리는
죽음을
싫어하면서도
죽음을
그리워합니다.
삶이
그리워하고
찾던
것은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은
죽음을
만남으로서
종결되고
완결됩니다.
이것이
삶의
완성이요,
사람의
완성이요,
사랑의
완성입니다.
이것이
소원성취
이고
만사형통
입니다.
죽음이야말로
구원의
님이요
연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