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74. 마음거울과 유리거울
봄74.
마음거울과
유리거울
마음거울은
내면을
비추는
영성의
거울이라면
유리거울은
외면을
물성의
거울입니다.
빛이
입자인
생각과
파장인
감정으로
만든
것을
영안으로
(靈眼)
직관적으로
비추어보는
거울이고
물성인
입자와
파장으로
얼굴과
표정을
빛으로
(햇빛이나
전기불빛)
비추어
반사된
그림자를
육안으로
(肉眼)
감각하는
거울
입니다.
영성으로
된
의식의
스크린이고
물성으로
육안의
스크린
마음거울을
통해서는
본질인
본래면목을
보고
유리거울을
현상인
본래모습의
봅니다.
보는
자는
진실의
나이지만
유리거울에
비친
가짜의
나로서
좌우가
바뀌어
나타나는
나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모습은
통해서만
있습니다.
감정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텅빈
허공에서
발로되어
현상계로
나타나기
이전의
빛의
현현으로서
현상적인
그
얼굴에
드러나
시시각각으로
달라
무상합니다.
(無常)
감정이
일어나기
공간
순수의식이야말로
부동하고
불변한
본래면목
텅비어
고요하고
맑고
밝은
모습
선악시비로
분열되기
이전이
진정한
본래모습
본심은
유리거울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음거울에만
나타납니다.
그러나
본심이
서린
얼굴인가
여부를
알
얼굴이
밝으냐
탁하고
어두우냐는
속마음이
밝은가
어두우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마음거울이
뜬
사람은
보지
않아도
자기의
본래
면목을
유지할
있지만
뜨지않은
사람이라도
점검하고
즉각
고칠
우리는
마음거울이든
유리거울이든
거울을
통하여
점검하여
유지하고
가꾸어가야
합니다.
없는
텅비고
본연의
얼굴을
유지하여
있어도
흔들리거나
변치않는
하늘의
성품을
증득하여야
깨끗하고
화안한
보아
유지하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
미소라는
향기를
뿜고
천성이라는
씨가
인성이라는
열매를
맺어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집니다.
봄74.
마음거울과
유리거울
마음거울은
내면을
비추는
영성의
거울이라면
유리거울은
외면을
비추는
물성의
거울입니다.
마음거울은
영성의
빛이
입자인
생각과
파장인
감정으로
만든
것을
영안으로
(靈眼)
직관적으로
비추어보는
거울이고
유리거울은
영성의
빛이
물성인
입자와
파장으로
만든
얼굴과
표정을
물성의
빛으로
(햇빛이나
전기불빛)
비추어
반사된
그림자를
육안으로
(肉眼)
감각하는
거울
입니다.
마음거울은
영성으로
된
의식의
스크린이고
유리거울은
물성으로
된
육안의
스크린
입니다.
마음거울을
통해서는
본질인
본래면목을
보고
유리거울을
통해서는
현상인
본래모습의
그림자를
봅니다.
유리거울을
보는
자는
진실의
나이지만
유리거울에
비친
자는
가짜의
나로서
좌우가
바뀌어
나타나는
나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유리거울을
통해서는
진실의
나의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진실의
나의
모습은
마음거울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생각과
감정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의
모습은
텅빈
허공에서
발로되어
현상계로
나타나기
이전의
빛의
현현으로서
현상적인
모습은
그
빛이
얼굴에
드러나
시시각각으로
달라
무상합니다.
(無常)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기
이전의
텅빈
공간
순수의식이야말로
부동하고
불변한
본래면목
입니다.
텅비어
고요하고
맑고
밝은
모습
선악시비로
분열되기
이전이
진정한
본래모습
입니다.
본심은
유리거울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본심은
마음거울에만
나타납니다.
그러나
유리거울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본심이
서린
얼굴인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얼굴이
맑고
밝으냐
탁하고
어두우냐는
속마음이
맑고
밝은가
탁하고
어두우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마음거울이
뜬
사람은
유리거울을
보지
않아도
자기의
본래
면목을
유지할
수
있지만
마음거울이
뜨지않은
사람이라도
유리거울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고
본래면목을
점검하고
즉각
고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거울이든
유리거울이든
거울을
통하여
본래면목을
점검하여
유지하고
가꾸어가야
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없는
텅비고
고요하고
맑고
밝은
본연의
얼굴을
유지하여
생각과
감정이
있어도
흔들리거나
변치않는
하늘의
성품을
증득하여야
합니다.
의식의
거울을
통하여
텅비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화안한
본래면목을
보아
유지하면
아름다운
꽃이
얼굴에
피어
미소라는
향기를
뿜고
천성이라는
씨가
인성이라는
열매를
맺어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