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1. 어째서 괴로움이 생겨났는가?

유종열
2022-03-15
조회수 12


봄61. 


어째서 

괴로움이 

생겨났는가?



무한한 

허공인


무 

가운데 


밖으로 

해와 

지구와 

달과 

별들이라는

유가 

존재하고


안으로 

생각이나 

감정이라고 

하는

유가 

존재하여


음과 

양, 

무와 

유가

대균형과 

대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천지만물 

우주만유가 

존재하는


존재의 

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인 

생각을 

중시하고


무인 

감각을 

도외시하여


존재의 

바탕이자 

본질인

허공이며 

무를 

보는


감각의 

능력이

저하되고 

잠재되어


밖으로 

존재하는


무인 

허공을 

보지 

못하고


유인 

물질만을 

보고


안으로 

존재하는

허공도 

보지 

못하고


유인 

생각이나 

감정만을 

봄으로


무로부터 

떨어져 

나와


유만을 

보게 

됨으로

 

유는

무와 

이별한 

데서 

오는

그리움이 

생기고


무로부터 

떨어져 

나와

외로움이 

생기고


그리움과 

외로움을

충족시킬 

수 

없는

서러움이 

생기고


무로부터 

분열된 

데서 

오는

두려움이 

생기고


이 

모든 

것이

괴로움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울움을 

울며

떠도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들 

존재의 

고향은


버리고 

온 

하늘입니다.

 

하늘은

무한한 

허공으로


광대무량

합니다.

 

모든 

것은

하늘 

가운데 

안겨 

있어서


무궁한 

조화와 

균형이 

있습니다.

 

하늘이라는 

고향을 

여의고

땅의 

사람이 

되었기에


고향에 

대한 

향수인

(鄕愁)

괴로움을 

겪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향인 

하늘로

등천하기만 

하면

괴로움은 

입니다.

 

어떻게 

등천할 

입니까?

 

하늘에 

오르려면

안으로 

방향을 

잡아


감각이라는 

구심력을 

발동하여


생각이라는 

원심력을 

밀고 

들어가


더 

나아 

갈 

수 

없는


하늘의 

중심인


천원에

(天元)  

도달하여야 

합니다.

 

중심에 

도달하면

감각의 

눈이 

떠져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하늘이 

보입니다.

 

하늘을 

늘 

볼 

수 

있다는 

것은


하늘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올라

하늘을 

늘 

볼 

수 

있으면


고향인 

하늘에 

오른

하늘사람으로


객지인 

땅위에서 

겪던 

괴로움을


다시는 

더 

이상 

겪지 

않게 

됩니다.

 

부동하고 

불변한 

하늘에서

하늘을 

보고 

살므로


그 

어떠한 

경계를 

맞아도

여유공간이 

확보되어


부족하거나 

부딪치지 

않아

괴로움이 

없습니다.

 

무한대 

분의 

x는

제로(0)이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