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2. 대통합(大統合)에 대한 개념정리

유종열
2022-03-24
조회수 24

봄52. 


대통합에

(大統合)

대한


개념정리



우리 

안에 

내재된 


하늘이


밖에 

존재하는 

하늘과


따로 

있는 

하늘이 


아니어서


둘이 

아닌


오직 

하나의 

하늘입니다.

 

그 

하나의 

하늘은


빛으로 

가득차


하늘과 

빛 


역시


둘이 

아닌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서는

대소유무

(大小有無)


크고 

작은 

것과


있고 

없는 

것이


둘이 

아닌 

하나이므로


하늘에서는 

이미


대통합이

(大統合)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통합의 

원본은 


하늘이요


우리들에게 

내재된


천성이요 

본성이요 

정신

입니다.

 

하늘에서 

대통합이 

이루어졌듯이


땅위에서도 

대통합을 

이루려면


몸의 

상하,

(上下)

전후,

(前後)

좌우,

(左右)


위와 

아래,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이 


본래 

하나의 

몸임을 

깨달아


부분은 

이름만 

있지

독립적인 

실체가 

아님을 

알아


부분과 

부분이

대립 

갈등 

투쟁할 

일이 

아니라


다 

같은 

한 

몸으로


어느 

한쪽을 

소외시키고

배제할 

일이 

아니라


부분과 

부분은 


하나를 

위해

상부상조

(相扶相助)

하여


서로 

의지하고 

도울 

때에


땅위에서도

대통합이 

이루어질 

입니다.

 

하늘이 

지은 

내 

몸도


60조 

세포가 


하나로 

어우러진

대통합이건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상하로 

(上下) 

구별하여


빈부귀천으로 

차별을 

하고


전후로

(前後) 

갈리어


세대간의 

갈등을 

낳고


좌우로

(左右) 

갈리어


진보와 

보수가  

다투면서


대통합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땅에서도 

대통합이 

이루어지려면


대통합을 

외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속 

다르고 

겉 

다르면서


겉으로 

하는 

체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감성의 

눈을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하늘의 

성품자리인


정신을 

보아


허공성 

침묵성 

청정성 

광명성을


속속들이 


보고 

또 

보아


텅빈 

허공성인 


하늘을 

열어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대화와 

소통에 

임하여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 

들으면서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허공 

같은


넓고 

깊은 

가슴과


화안하게 

비추는


지혜광명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둘로 

벌어진 

입장차이를


하나로 

모아 


통할 

수 

있고


서로 

돕고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며 

사는 

삶이 

상식이 


대통합의 

사회가 

이루어질 

입니다.

 

사회의 

대통합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사람부터

대통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