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4. 여의주(如意珠)를 쓰기 까지

유종열
2022-03-22
조회수 12

봄54. 


여의주를 

(如意珠) 

쓰기

까지



하늘은

텅빈 

하늘, 


침묵의 

하늘,


청정한 

하늘, 


광명의 

하늘 


네개의 

속성이 

있습니다.


네개의 

카드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다가 

보면


경계를 

맞이하여


무수한 

속박을 

당할 


네개의 

하늘


경계에 

상응하여


골라서 

펼쳐


속박이라는 

문제를

즉각 

해결합니다.

 

속박의 

종류에 

따라


네개의 

카드를 

꺼내


속박의 

문제를 

해결하다가 

보면


텅빈 

하늘과 

광명의 

하늘


두개의 

카드만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게 

되고

 

더 

나아가면


여러개로 

분리되지 

않은


이름이 

없는 

하나의 

하늘


언어도단의 

(言語道斷) 

입정처인

(入定處)


일심(1)이면서 

무심(0)이며


텅빈(0)

광명(1)인


하나의 

여의주


하나의 

카드만으로


모든 

속박을 

즉시에 

해결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네개의 

카드를 

골라

끄집어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수고로움이 

없이


골르고 

끄집어 

낼 

필요도 

없이


속박을 

보자마자


지옥의 

고통은 

사라지고


천당극락으로 

변합니다.

 

태초의 

하늘,

진공의 

하늘,


하나의 

하늘은


각각으로 

끄집어 

내어


펼칠 

필요도 

없이


이미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네개의 

카드를 

쓰다가


두개의 

카드로 

줄어들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카드만 

쓰게 

될 


여의주를 

얻었다고 

할 

입니다.

 

네개나 

두개의 

카드를 

쓰는 

것은


골라내고 

끄집어내는


유위법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면


하나의 

카드만을 

쓰게 

되어야


무위법의 

차원이라고 

할 

것입니다.

 

여의주를 

증득하면


맘먹는대로 

뜻대로 

되어집니다.

 

모두가 

내 

맘대로

입니다.

 

유위법으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또 

하여

줄기차게 

하다가 

보면


어느 

사이에

길이 

들어


무위법의 

차원으로 

진입

합니다.

 

이것이 


하늘을 

쓰는 

법이고,


여의주를 

쓰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