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1.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고 본질과 현상의 조화를 기하는 능력이란?

유종열
2022-04-05
조회수 29

봄41.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고

 

본질과 

현상의 

조화를 

기하는 


능력이란?



생각을 

통하여

외부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고


오감을 

통하여

외부의 

사물에 

대한 

감정을 

느낍니다.

 

생각은

대상에 

대한 

입자적인 

파악이라면


감정은

대상에 

대한 

파장적인 

반응입니다.

 

생각과 

감정의 

주체는


소아적인 

자아입니다.

 

생각은 

선악시비를 

가리는


주관적인 

판단의 

도구라면


감정은 

쾌와 

불쾌를 

가리는


주관적인 

반응의 

도구입니다.

 

생각은 

두뇌의 

작용이라면


감정은 

가슴의 

작용으로


둘 

다 

현상적인 

몸에서 

발하는


물성의 

속성으로


주관적입니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것은


대아적인 

자아로서


본성 

정신 

천성이고


현상적이고 

주관적인 

자아란


생각인 

마음과

감정인 

몸으로서


소아적인 

자아입니다.

 

대아는 

영성으로


소아의 

바탕이고 

근본으로서


정신이고,

텅빈 

공간이고, 

제로(0)이고,


무성

(無性)  

속알이고


다음으로 

존재하는 

것은


몸이요 

감각 

감성으로


하나(1)이고 

일원성으로

(一元性)

줄기이고


그 

다음에 

존재하는 

것이


생각이자 

마음인

이원성으로

(二元性)

 

가지(枝)입니다.

 

제로가 

바탕이 

되어

뿌리가 

튼실하여야


줄기인 

몸과


가지인 

마음이 


무성해집니다.

 

줄기와 

가지를 

건강하게 

하려면


바탕인 

흙을 

북돋아주고


뿌리를 

튼튼하게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주관적이고 

현상적이고 

소아적인


생각이라는 

마음과

감정이라는 

몸을 

다스리려면


보편적이고 

객관적이고 

대아적인

바탕과 

뿌리에 

해당하는


본심 

본질 

정신이 

차려지고 

들어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속알이 

차야


본질이 

현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원성인 

생각의 

모드를


일원성인 

감각의 

모드로 

바꾸어야


무성인 

정신을 

감각하여


무한한 

공간에

고요하고 

맑고 

밝은

기운이 

담뿍 

들어차


진공묘유로 

(眞空妙有)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한


본질의 

자기인 

대아, 

정신으로


현상의 

자기이며 

소아인


마음과 

몸,

생각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바탕인 

흙과 

뿌리와

줄기와 

가지가


하나로 

통하고


본질과 

현상이 

둘이 

아닌 

하나로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오감으로 

보이는 

현상계와


영감으로 

보이는 

본질계가


하나로 

묘하게 

어울려


텅빈 

가운데

주객일체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풍경 

가운데 

본질이 

있고


본질 

가운데 

풍경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질과 

현상


원칙과 

활용이라는

분열이 

없어


걸리거나 

막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