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4.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유종열
2022-04-02
조회수 33

봄44.


무엇을 

창조할 

것인가?



생각을 

통해서는 

부분을 

창조하고


감성을 

통해서는 

전체를 

창조합니다.

 

마음이 

몸을

늘 

보고 

알아차리고 

감각하는


늘봄의 

생활을 

통하여


내면에 

감각의 

하늘이 

열리면


허공 

가운데 

물성인 

현상을 

담아


고요하고 

깨끗하고

밝은 

기운을 

불어넣어


눈에 

보이는 

세상을


천당극락인 

세상으로


즉각 

창조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이 

세상을 

지옥으로 

창조하고


그 

지옥을

외부적으로 

천당을 

만들려고 

하면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지옥은 

결코

천당으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존재는 


하늘 

안에 

있고


동시에


하늘은 

모든 

존재 

안에 

있으므로


사람 

역시 

하늘 

안에 

있는 

동시에


사람 

안에도 

하늘이 

존재합니다.

 

하늘은

안과 

밖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영성인지라


본질과 

현상,

영성과 

물성,

하늘과 

사람이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사람이 

곧 

하늘인지라


하늘의 

능력인 

창조력이

사람에게 

있습니다.

 

하늘은

천지만물 

우주만유를 

창조하였고


사람은

천지만물 

우주만유를

천당 

극락으로 

창조합니다.

 

창조력 

중의 

창조력이란


이 

세상을


천당 

극락으로 

만드는 

능력

입니다.

 

이것을 

비유적으로 

말하면


전주비빔밥 

만드는

실력이라고 

할 

입니다.

 

전주란

(全州)

 

세상

전체


우주를 

이르는 

입니다.

 

비빔밥이란

밥과 

반찬과 

양념을 

한데

버무려


맛과 

영양의 

조화와 

균형을 

기하는


조리법으로

(調理法)

 

속과 

겉, 

본질과 

현상,

영성과 

물성,

정신과 

물질을 

비벼


하나로 

어우러지게 

하여


신비하고 

거룩하고

고요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연금술입니다.

(鍊金術, alchemy)

 

마음이 

몸을 

늘보는 

생활로


내면의 

하늘을 

연 

다음


지루하고 

무미건조하여

끝없이 

오락이나 

게임에 

빠지며


캄캄하여 

두려운 

가운데

부딪치고 

시끄러워 

요란한

사바세계를


고요하여 

신비하고 

거룩하며

맑고 

밝아 


깨끗하고 

아름다워


매순간이 

새롭고 

충만한

천당극락을 

창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