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49. 진공묘유(眞空妙有)

유종열
2022-03-27
조회수 11

봄49. 


진공묘유

(眞空妙有)



무한하게 

텅빈 

허공인


진공이 

있어


바람 

한점 

없어

부동하고 

고요하며


고요하니

티끌 

먼지가 

하나도 

없어


깨끗하고 

청정하고


청정하기에 

빛이 


광원이

(光原)  

없는

신령스러운 

빛이


무한 

허공에 

두루 

가득차

편만하니

(遍滿)


텅빈 

허공이 

바탕인 

가운데

빛이 

근본으로서

(根本)


본질이 

되어


에너지와 

기운의 

원천인

영성의 

신령스러운 

빛이


물성의 

빛인 

태양이 

되고,

지구가 

되고,  

달이 

되어


식물과 

동물과 

사람이라고 

하는

현상계가 

저절로 

존립합니다.

 

묘하다고 

하는 

표현은


허공과 

신령스러운 

빛이

갈라놓을 

수 

없는 

하나로서


허공이 

없으면 

빛이

없고


빛이 

없으면 

허공이 

없는지라


그 

하나(1)라는 

것도 

텅비어

제로(0)라는 

입니다.


본질의 

허공인 

하늘이


그대로

현상계의 

가시적인 

하늘이 

되고


빛의 

입자적인 

측면이

모양과 

색깔로 

나타나고


빛의 

파장적인 

측면이

소리로 

나타나


(無)가 

(有)로 

나타난 

것이


묘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질 

영성이 

원인인 

(因)이 

되어


현상 

물성이 

결과인 

(緣)이 

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


무위이화

(無爲而化)

하는 


우주의 

이치가 

합니다.

 

이를 

통틀어


진공묘유라고

(眞空妙有) 

하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