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2.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차리면 산다

유종열
2022-04-24
조회수 37


봄22. 


호랑이 

한테 

물려가도 


정신차리면 

산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표준이 

있다면


그 

표준이 

무엇이겠습니까?

 

정신이

나갔나?


정신이 

들었는가?


표준이 

되어야

할 

입니다.

 

그렇다면


정신이 

나간 

상태란


어떤 

상태를 

말할까요?

 

마음이 

몸의 

온냉이나 

통증을

감각하기가 

역겨워


마음이 

몸을 

떠나


기억을 

통하여

과거라는 


기억의 

공간을 

만들어


후회하거나 

자학하여 


자기를 

심판하여


쥐어박거나 

상처를 

내어 

벌주거나


오지 

않은 

미래라는 

가상 

공간을 

만들어


근심 

걱정 

불안 

공포에 

시달리거나


아예 


과거 

현재 

미래가 

없는


무시간성이며 

무기공인

(無記空)


비좁고 

어두운  


허구의 

공간에


오락이나 

게임을 

통하여 


빠져들어가


도피하거나 

숨어지내는 

것이


습관이 

되고 


중독이 

되어


정신이 

나간 

상태가 

됩니다.

 

정신이 

나가면


생각이 

이원성으로 

작용하여


양자택일의 

과정에서


선택에서 

소외된 

부분이


억압을 

당하고

쌓이어 


스트레스가 

되고


생각이 

허구적으로 

작용하여


잡념이나

번뇌망상이 

들끓게 

되고


스트레스나 

잡념을 

피하여


시간이 

없는

허구적인 


무기공의 

공간에 

빠져들어

(沒入)


습관적으로 

도피하고 

숨어 


갇히게 

되어


부자유하고 

무감각하여


정신이 

나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어떻게 

하여야


정신이 

들도록 

할 

수 

있나요?

 

정신이 

나가도


나간 

줄 

조차 

모르므로


자기가 

어디에

있다가 

나왔는지


돌아가는 

길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정신차린다는 

말은 

알지만


실지로

정신차리는 

법은 

모릅니다.

 

정신차리는 

법은


밖으로만 

떠돌던 

마음이


안으로 

향하여


정적으로 

몸의 

상태와


동적으로 

몸의 

움직임을


보고 

알아차리며 


감각하면 

됩니다.

 

몸을 

감각하려면


머리 

꼭대기부터 

발바닥까지


그 

많은 

부분을


어떻게 

감각하여야 

할지


어떻게 

대중잡아야 

하나요?

 

마음이 

몸을 

늘 

감각하는 


습관이 

들면


자기의 

몸의 

상태가


상하 

전후 

좌우로


기울어지고 

비뚤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되어


턱을 

당기고


경추(목뼈)와 

척추(허리뼈)


일직선으로 

축을 

세워


바른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자기의 

몸을 

바로 

잡아


바른 

자세를 

취하므로서


몸의 

기혈이 

잘 

순환하여


건강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자기의 

몸의 

움직임을 


감각하다가 

보면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 

쪽에


편중되어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여


양쪽을 

균등하게 

골고루 

사용하기에 

이릅니다.

 

마음이 

몸을 

감각하는 

요체는


균형을 

잡아


몸의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며


좌우를 

사용시 


골고루 

균등하게 

사용하여


몸에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이 

몸을 

감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잡념이나 

망상이

일어나지 

않고


무기공으로 

도피하고 

숨어들고


갇히지 

않게 

되는 

입니까?

 

마음이 

몸을 

감각하는 

것이 


역겨워


몸을 

이탈하면


몸과 

마음이 

분열된다고 

하고


마음이 

몸으로 

돌아와 


하나가 

되면


합일이라고 

하며


둘이 

하나가 

되면


바르게 

되어 


진실 

하나 

뿐이고


둘이 

각각으로 

분열이 

되면 


진실과 

거짓으로 

나누어져


거짓이

나타나면


스트레스와 

잡념과

몰입현상을 

겪게 

됩니다.

 

몸을

떠나게 

되면


정신이 

나가


몸과 

마음에 

병고가

나타나고


마음이 

몸으로 

돌아오면


정신이 

들어


몸과 

마음의 

병리현상이 

사라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정신이 

나갔는가

들어있는가에 

대하여


항상 

표준을 

갖고


마음이 

몸을 

감각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


바른 

자세를 

견지하여


일상의 

동작을


좌우의 

균형을 

잡아


조화롭게 

사는 

것이


정신 

차리고 

사는 

일이며


정신이 

든 

상태입니다.

 

의식의 

혁명이란


나갔던 

마음을


몸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정신차리고 

사는 

일이며


정신이 

들어 

사는


의식개혁

이요 


인간혁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