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6. 평상심(平常心)이란

유종열
2022-01-08
조회수 19



봄126. 


평상심이란 

(平常心)



광활한 

하늘에

정신의 

태양이 


지구인 

몸을 

비추어


몸을 

달구어

몸이 

안락하고


달인 

마음을 

비추어


텅빈 

가운데 

고요하고

은은한 

달빛이

머리에서 

빛나


마음이 

아늑하고

안락한 

상태로


정신이

몸과 

마음을 

비추는

상태가

평상심

입니다.

 

평상심이 

깨지는 

것은


정신의 

태양이

몸과 

마음을 

외면하고 

놓쳐


비추지 

않을 


몸이 

차가워져 

아프고


마음 

달이 

빛을 

잃고 

어두워져


어둠 

속에

잡념이나 

망상이라는

귀신이 

발호하여 

괴로워져


평상심을 

잃게 

됩니다.

 

평상심에서는

몸이나 

마음에 

부족함이 

없어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픈 

욕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평상심을 

잃어버리는 

순간


몸이 

뻐근하여


운동으로 

풀고싶은

욕구가 

생기고


마음이 

블랙홀 

상태가 

되므로


허무해지고

외로워지고

답답함이 

생겨


이것을 

풀고싶어서


노래를 

듣거나 

부르므로서

해소하려고 

하고


색깔과 

풍광이 

그리워

미술작품을 

감상하므로서

풀려고 

합니다.

 

평상심의 

상태란

진선미가 

아울러

있으므로


외부 

현상에서 

구할 

까닭이 

없어


굳이 

운동이나

예술에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상심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현상이


예술작품

이기 

때문

입니다.


보이고 

들리는 

것이

미술이고 

음악이기 

때문

입니다.

 

평상심에서 

보면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만든

예술작품

일지라도

조잡하게 

보이고 

들립니다.

 

클래식 

음악마져도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한

경지에서는


소음으로 

들립니다.


모든 

예술작품은


중생심에서 

나온

문화현상

입니다.

 

지나간 

과거에 

대한

역사 

바로세우기 

역시


텅빈 

평상심에서 

보면

부질없는 

입니다.

 

평상심에서는

지금 

여기 

뿐이므로


과거나 

미래 

역시

환상일 

뿐 

입니다.


지금 

여기 

평상심에서는


과거나 

미래를

논할 

계제가 

없습니다.

 

과거로 

가면

선악

시비

논란이라는

귀신성이 

벌어지고


미래로 

가면

허구적인 

발상으로

착오가 

생기고

오류가 

발생하는데도


사람들은

미래기획이니

정책이니 

하는 

말에

매료되어


어리석은 

짓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마음본위

육체본위란

있을 

수 

없는 

입니다.

 

태양에 

해당하는

정신의 

광명으로


빛과 

열기를 

뿜어줌으로서


몸과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

입니다.

 

평상심이란

정신이 

본위가 

될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아늑한 

경지

입니다.

 

정신의 

광명으로


몸과 

마음의 

거동을

늘 

비추는 

삶이야말로


소통이고 

힐링이고

정의

입니다.

 

몸이 

따뜻하고

마음이 

밝아야


자유 

평화 

행복을 

누립니다.

 

정신의 

광명이 

발하면


남에게 

의존하거나

바라지 

않습니다.


남에게 

덕을 

보고

이익을 

취하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기 

때문

입니다.

 

오직 

자기에게 

임재한

정신의 

광명으로


자기를 

비추면서 

살아야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상심에서

만이

스스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주의 

주인만이

누리는 

권능

입니다.

 

사람은 

이 

맛을 

보며

살기 

위해


삶을 

영위

합니다.

 

평상심이란

늘 

돌아보고 

살피는

늘봄이고

늘 

비추어보는

늘봄에서 

나타나는


깨어사는 

데서 

오는


한결같이

완전무결한 

경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