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8. 깨어살겠다는 옵션으로 일편단심 이룩합시다

유종열
2022-01-16
조회수 18



봄118. 


깨어살겠다는 

옵션으로 

(option)


일편단심

(一片丹心)

이룩합시다


  

깨어살아야 

한다는

자각이 

생겨


언제 

어디서 


누가 

물어도 


즉시 

말이 

나올 

정도가 

되어야


깨달은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

 

그런 

사람이라야


본분사를 

자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고


깨어사는 

사람이고


정신차리고 

사는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

 

정신이 

들면


몸과 

마음을 

비추며 

살아야 

한다는


옵션이 

걸릴 

것이고


정신이 

가리어 

정신이 

나가면


옵션을 

까먹게 

됩니다.

 

옵션을 

까먹게 

되면 


먹통이 

되고

무의식

이라는 

무명에 

함몰되어


번뇌망상이 

침범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신의 

광명이 

있으므로


몸과 

마음을 

비출 

수 

있는

능력이 

있건만


오직 

옵션이 

살아있느냐

까먹고 

있느냐에 

따라


부처와 

중생이 

갈립니다.

 

자는 

사람을 

깨워


한마디 

일러보라고 

물어보면


깨달은 

사람인지

깨닫지 

못한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천경만론을 

다 

아는 

사람이라도


옵션이 

살아있지 

않다면


깨어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천경만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정신을 

차려 

몸과 

마음을 

비추어

돌아보고 

살필 

줄 

알면


깨어사는 

사람

입니다.

 

아무리 

급할 

때에도


정신차리며 

살아야겠다는

옵션을


잠시라도 

잊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정신차린 

사람이고,


정신이 

든 

사람이고,


깨어사는 

사람

입니다.

 

수많은 

생각이나 

말 


오직 

깨어살겠다는 

옵션이


첫번째로 

자리잡고 

있어야


정념이라고

(正念) 

할 

입니다.

 

오직 


한 

생각

옵션이 

살아 

있는 

사람이라야


진정 

사람다운 

사람이라고 

할 

입니다.

 

그런 

사람이

본심을 

지키는 

사람이고,


진심어린 

사람이고,


무심일심의

(無心一心) 

사람으로


일편단심의 

사람

입니다.

 

옵션이야말로

중심잡은 

(忠)의 

사람이고


일편단심의

(一片丹心)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믿을 

수 

있는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격이 

있는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내공이 

있는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어진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은

 

안정된 

사람

입니다.

 

우리 

다 

같이


움직이면 

움직인 

줄 

알고


움직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줄 

아는


깨어살겠다는

옵션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