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0.
몸과
마음을
보고
살피고
구경하기
정신은
허공에
가득찬
광명인지라
이
정신의
빛으로
몸을
비추어
감각하면서
몰고
다니는
것이
도인
정신이
도구인
부리고
쓰는
역할
입니다.
다
같은
목동이라도
소를
모는
솜씨는
다릅니다.
머리와
앞발
몸체
뒷발
꼬리
등
어느
하나나
둘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감각하는
수준도
있고
소
전체를
대중잡는
감각수준도
있습니다.
같이
살핀다고는
하지만
나무만
숲을
보지
못할
수도
숲만
나무는
살피는
감각
감성의
기능이
활짝
열리면
나무도
숲도
보는
경지가
될
것
지경에
이르면
힘이
들지
않고
힘
하나
들이지
구경하듯
쉽사리
행해
집니다.
이렇게
되어야
도(道)인
(道具)
돌보고
보살핀다고
할
마음인
생각이나
감정을
살필
때도
영화의
자막을
읽기가
바쁘고
힘들듯
하지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힐끗
한번
보기만
하면
파악이
되듯이
합니다.
일
또한
처음에는
굼뜨다가
차차
민첩하고
정확해집니다.
늘봄의
과정을
통하여
천번
만번
단련하므로서
기량이
늘어가는
것은
이치의
당연함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감각도
써먹어야
계발이
됩니다.
노력도
숙련공이
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주시하고
관찰하고
보살피는
역시
실천궁행을
(實踐窮行)
(技倆)
향상됩니다.
빛이
있는
곳에
어두운
그림자는
사라집니다.
지금
당장
생활로
전환
합시다.
봄110.
몸과
마음을
보고
살피고
구경하기
정신은
허공에
가득찬
광명인지라
이
정신의
빛으로
몸을
비추어
감각하면서
몸을
몰고
다니는
것이
도인
정신이
도구인
몸을
부리고
쓰는
역할
입니다.
다
같은
목동이라도
소를
모는
솜씨는
다릅니다.
머리와
앞발
몸체
뒷발
꼬리
등
어느
하나나
둘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보고
감각하는
수준도
있고
소
전체를
대중잡는
감각수준도
있습니다.
다
같이
보고
살핀다고는
하지만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숲만
보고
나무는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고
살피는
감각
감성의
기능이
활짝
열리면
나무도
보고
숲도
보는
경지가
될
것
입니다.
이
지경에
이르면
보고
살피는
것이
힘이
들지
않고
힘
하나
들이지
않고
구경하듯
쉽사리
행해
집니다.
이렇게
되어야
도(道)인
정신이
도구인
(道具)
몸을
돌보고
보살핀다고
할
것
입니다.
마음인
생각이나
감정을
보고
살필
때도
영화의
자막을
읽기가
바쁘고
힘들듯
하지
않고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힐끗
한번
보기만
하면
다
파악이
되듯이
되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보고
살피는
일
또한
처음에는
굼뜨다가
차차
민첩하고
정확해집니다.
늘봄의
과정을
통하여
천번
만번
단련하므로서
기량이
늘어가는
것은
이치의
당연함
입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감각도
써먹어야
계발이
됩니다.
노력도
하지
않고
숙련공이
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주시하고
관찰하고
보살피는
것
역시
실천궁행을
(實踐窮行)
통하여
기량이
(技倆)
향상됩니다.
빛이
있는
곳에
어두운
그림자는
사라집니다.
지금
당장
늘봄의
생활로
전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