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0. 숨죽인 가운데 호흡하느냐 호흡과 호흡 사이에 숨죽임이 있는가?

유종열
2022-02-14
조회수 11

 

봄90. 


숨죽인 

가운데 

호흡하느냐 


호흡과 

호흡 

사이에 


숨죽임이 

있는가?



죽음이 

바탕이 

된 

가운데

삶이 

있는가?


삶인 

호흡과 

호흡 

사이에

죽음이 

있는가?

 

있는 

그대로의 

진실은

숨을 

죽인 

가운데

호흡을 

하는 

것이고


무의식적인 

선입관은

착각으로서


호흡과 

호흡 

사이에

숨죽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은

삶의 

끄트머리에

있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착각이고


죽음 

가운데

삶이 

약동하고


삶의 

바탕에

죽음이 

깔려있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죽음은

삶의 

종말이 

아니고


삶의 

바탕이요 

근본

입니다.

 

그러므로

숨죽인 

가운데

호흡을 

하는 

것이

맞고


호흡과 

호흡 

사이에

숨죽임이 

있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숨죽임과 

호흡과의 

관계는

시간적인 

선후관계가 

아니라


숨죽임이 

바탕이고 

(體)라면


호흡은 

움직임이고 

(用)입니다.

 

들이키는 

가운데도

숨죽임이 

있고


내뿜는 

가운데도

숨죽임이 

있습니다.

 

정중동이요

(靜中動)

동중정입니다.

(動中靜)

 

움직이는 

호흡이

먼저냐


움직이지 

않는

숨죽임이

먼저냐


양이 

먼저냐

음이 

먼저냐


생각의 

모드인 

선천에서는

양을 

우선으로 

보았고


감각의 

모드인 

후천에서는

음을 

우선으로 

봅니다.

 

이것은

육체의 

구별로서의

남성과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의 

구별로서의


남성성과 

여성성의 

문제입니다.

 

몸은 

여성이나

정신은 

남성성이 

강한 

사람이 

있고


몸은 

남성이나

정신이 

여성성인 

사람도 

있습니다.

 

후천은

육체적으로 

여성이 

주도하는

세상이 

아니고


정신적으로 

여성성이 

주도하는

세상인 

것입니다.

 

여성성이 

주도하려면


숨죽여봄으로

감성을 

발현하여


생각을 

관찰하여

생각을 

제어하고 

다스려


감각인 

여성성이


생각인 

남성성을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씀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숨죽여봄으로


저절로 

돌아가는 

호흡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앞에 

주어진 

공기를

호흡할 

수 

있는

권한을 

내려놓고

사양하고 

절제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절제하거나 


금식을 

할 


저절로 

심호흡이 

이루어지고


음식이 

땡기기 

마련입니다.

 

시장이 

반찬입니다.

 

억지로

심호흡을 

하거나


탐식을 

하면

체하기 

마련입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삼가하고 

절제할 


크게 

주어지는 

도리

입니다.

 

죽으려고 

하면

크게 

살려지고


살려고 

하면

죽게 

된다는 

진실입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도


죽음이 

삶 

보다

근원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이 

근원적이기에

삶을 

좋아하고 

죽음을 

싫어하는

고정관념 

중생심을 

깨달아


죽음을 

선택하여

호흡하며 

살아야


크게 

살려져


몸병 

마음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숨죽인 

가운데

호흡하며 

살아야 

합니다.

 

생각을 

중단하고


말을 

중단하고


움직임을 

멈추는


원대궁은


숨을 

죽임입니다.

 

숨을 

죽이고 

살아야


생각이 

명료하고


말이 

술술 

나오고


움직임에 

힘이 

실립니다.

 

숨죽여봄으로 

살면


수족이 

훈훈하고


머리가 

상쾌하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이루어

집니다.

 

죽음은

육체의 

죽음이 

아니라


이고의 

죽음을 

말합니다.


생각인 

이고가 

죽어


마음이 

비워져야


감각인 

대아가

주도

합니다.

 

숨죽여봄으로 

사느냐


숨쉬며 

사느냐가


선후천과

정신개벽의 


갈림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