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5. 생사일여(生死一如)

유종열
2022-02-09
조회수 12

 

봄95.


생사일여

(生死一如)



죽음이란


허공이요 

하늘이요

공간성이고


삶이란


빛이요 

에너지요

시간성

입니다.

 

삶은


죽음이라는 

바탕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으로


허공은

한 

생각 

한티끌도 

없어

깨끗하기에


저절로 

빛이나


만물과 

사람이

생겨난 

입니다.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에서


우리는 

소라고 

하는

몸을 

받아 

태어났으니


우리는 

목동입니다.

 

소는

시간성이요 

삶인지라

죽지만


목동은

허공이요 

하늘이요

공간성이요

죽음

그 

자체인지라


죽지

않습니다.

 

몸은 

달라서

여럿이나


마음자리,

정신은


서로 

다르지 

않은

하나

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의 

선조와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이


각기 

다르지 

않은


하나

입니다.

 

하늘인 

죽음과


광명인 

삶은


본래 

둘로

나누어지지 

않는


하나

입니다.

 

죽음 

가운데 

삶이 

있고


삶 

가운데 

죽음이 

있습니다.

 

죽음은

삶의 

종말이 

아닙니다.

 

호흡과 

호흡 

사이에

숨죽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숨죽인 

가운데

호흡이 

있습니다.

 

전자는 


시간의 

인식인


생각으로 

볼 

때의 

입장이라면


후자는 


공간의 

감지인


감각으로 

볼 

때의 

입장입니다.

 

전자는 

공간이 

배제된

시각이라면

(視覺) 


후자는 

동하지 

않는

허공 

공간과


동하는

빛 

시간을


동시에 

보는

시각입니다.

(視覺)

 

움직이지 

않는

바탕인

공간 

가운데


움직이는 

빛 

에너지

시간을

이름하여


정중동이라고

(靜中動)

합니다.

 

정중동인지라

(靜中動)

 

죽음과 

삶은

하나로서


생사일여

(生死一如)

입니다. 


숨죽인 

가운데

숨을 

쉬고


숨을 

쉬는 

가운데

숨죽임

입니다.

 

숨죽임, 

바탕, 


죽음이

(靜)이고


숨쉼, 

운행 ,


삶이

(動)으로


바탕이 

없으면

운행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생사가 

둘이 

아니고

하나인지라


생사일여

(生死一如) 

입니다. 


우리들 

목동은

천심임으로


자기가 

타고 

난 

몸인

동물성과 

귀신성으로 

인심을


천심으로 


인심을 

다스리고 

길들여


인심을 

천심으로 

만듭니다.

 

인심을 

천심으로 

바꾸려면


숨죽이고 

있으면


바로 

천심이 

됩니다.

 

숨죽이고 

살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죽어서 

사는지라


죽음이 

무엇인지 

알아


죽음이 

두렵지 

않아


생사문제를 

해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