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19. 떠돌이 별에서 붙박이 별로 진화발전합시다

유종열
2022-01-15
조회수 18



봄119. 


떠돌이 

별에서 


붙박이 

별로 


진화

발전

합시다



숨죽여봄으로


항상 

변함없이 

존재하는


평상심을

(平常心)

 

대뜸 

깨닫습니다.

 

숨죽여봄으로서


평소에 

이미 

숨죽인 

가운데


호흡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았다는 

것을 

발견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숨죽이고 

살았기에


숨죽여봄으로


숨죽이고 

살았다는 

것을


의식하고 

자각하기 

위함 

입니다.

 

평상심이란

무한하게 

텅빈 

가운데


광명으로 

가득찬

본심

입니다.

 

숨죽여봄으로

평상심을 

깨닫는다는 

말은


정신의 

광명을

입니다.

 

이 

정신의 

광명을 

알았으면 

합니까?

 

태양이 

지구와 

달을 

비추듯이


정신의 

광명으로

몸과 

마음을 

비추며 

살아야 

합니다.

 

비춘다는 

말은


목이나 

팔 

허리 

다리 


몸의 

거동을 

비추고


마음의 

거동인

생각이나 

감정을 

비춘다는 

말로


돌아보고 

살펴 

알아차린다

감각한다는 

입니다.

 

비추어 

본다는 

입니다.

 

움직이는 

찰라 

즉시적으로 

비추면


보는 

자와 

보이는 

자 

사이에 


간격이 

없어


보는 

자와 

보이는 

자가 

하나

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의 

광명인 

봄이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는 

입니다.

 

몸과 

마음을 

돌보고 

보살핀다는 

것은


에너지와 

열기를 

뿜어주는 

것이어서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기를 

주는 

입니다.


그리하여 


몸은 

따뜻하고 


마음은 

밝아집니다.

 

이러한 

이치를 

맛보면


정신머리에 

깨어살자는 

옵션이 

박히어


일편단심이 

이루어

집니다.

 

이렇게 

되면


나날이 

수양하는

(修養)  

삶이고,


나날이 

연구하는

(硏究)  

삶이고,


나날이 

취사하는 

(取捨) 

삶이 

됩니다.

 

그리하여


블랙홀인 

내면이 

화이트홀로 

변하여


우주에


또 

하나의 

태양을 

창조하기에 

이릅니다.

 

올 

때 

캄캄하게 

와서


갈 

때 

화안하게 

가면


일생을 

잘 

산 

것이고


우주의 

섭리가 

이루어졌다고 

할 

입니다.

 

정신머리에

깨어살겠다,


정신차리고 

살겠다는

일심이 

박히어


옵션이 

걸려야


사람다운 

사람의 

길을

찾은 

사람

입니다.

 

이 

길을 

찾지 

못한 

사람은


제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할지라도


떠돌이 

별에 

지나지 

않아


붙박이 

별로 

진화

발전하지 

못한 

사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