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9.
무문관
제 20칙
대력량인
(大力量人)
본칙:
송원스님이
말하기를
대력량인이
무엇 때문에
다리를 들고
일어나지
못하는고?
또
말하기를
말하는
것이
혀에
있지
아니하니라.
대력량인이란
대장부로
보면
될
것
입니다.
이
문제는
생각의
모드에서는
걸리고
감각의
모드에서는
바로
보고
알아차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일어설
때
다리를
들고
일어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각의
모드에서
보면
다리를
들고서는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말할
때
혓바닥을
놀려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각의
모드로
볼
때는
말할
때
혓바닥을
놀린다는
생각이
없이
말한다는
것을
압니다.
한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깨달은
사람이
왜
발에
매인
붉은
실을
끊지
못하는고?
위의
세가지
문제를
삼전어
(三轉語)
라고
합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아는
것을
위주로
하지만
감각의
모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온
바보가
되는
길인지라
생각의
모드에
있는
사람은
감각의
모드로
나아가기를
주저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각의
모드를
욕계(欲界)
라고
하면
감각의
모드는
색계(色界)
이고
정신의
모드는
무색계
(無色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육체에
들어
정신이
육체를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도리에
투철하여야
육체의
속성인
생각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납니다.
봄69.
무문관
제 20칙
대력량인
(大力量人)
본칙:
송원스님이
말하기를
대력량인이
무엇 때문에
다리를 들고
일어나지
못하는고?
또
말하기를
말하는
것이
혀에
있지
아니하니라.
대력량인이란
대장부로
보면
될
것
입니다.
이
문제는
생각의
모드에서는
걸리고
감각의
모드에서는
바로
보고
알아차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일어설
때
다리를
들고
일어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각의
모드에서
보면
다리를
들고서는
일어설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말할
때
혓바닥을
놀려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감각의
모드로
볼
때는
말할
때
혓바닥을
놀린다는
생각이
없이
말한다는
것을
압니다.
한가지
문제가
더
있습니다.
깨달은
사람이
왜
발에
매인
붉은
실을
끊지
못하는고?
위의
세가지
문제를
삼전어
(三轉語)
라고
합니다.
생각의
모드에서는
아는
것을
위주로
하지만
감각의
모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온
바보가
되는
길인지라
생각의
모드에
있는
사람은
감각의
모드로
나아가기를
주저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각의
모드를
욕계(欲界)
라고
하면
감각의
모드는
색계(色界)
이고
정신의
모드는
무색계
(無色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이
육체에
들어
정신이
육체를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도리에
투철하여야
육체의
속성인
생각이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