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6. 몸과 마음을 감각하지 않을 때와 감각할 때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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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26. 

몸과 

마음을 


감각하지 

않을 

때와 


감각할 


몸과 

마음의 

주인은

정신으로서


정신이 

나가

몸과 

마음을 

돌보지 

않으면


몸인 

동물성과

마음인 

귀신성을 

다스리지 

못하여


몸과 

마음이 

안절부절 

못하는 

가운데


몸은 

아픔으로  

마음은 

번뇌망상으로


나갔던 

정신에게 

돌아와


돌보아 

달라고


감각해

달라고


신호를 

끊임없이 

보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갔던

정신,


잠재된 

정신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여


몸과 

마음을 

돌보아주고 

감각하지 

못하고


밖으로 

돌면서 


외면하고 

묵살하기만 

합니다.

 

고작


몸과 

마음의 

아픔에

대하여

감각해주는 

대신


순간적으로 

아픔을 

모면하기 

위해


놀이나 

일에 

빠져들기만 

합니다.

 

그리하여

평생토록

자기의 

몸과 

마음에 

대하여

무의식적 

무자각적 

무감각적이 

되어


주인인 

정신이 

집을 

나간 

사이에


주인을 

잃은 

몸과 

마음은


비좁고 

시끄러운 


어두운 

동굴 

속에서


병고에 

시달리면서


외로움과 

그리움과 

서러움과

두려움과 

슬픔과 

괴로움에 

울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갔던

정신이

돌아와


몸에서 

일어나는


자기의 

호흡, 


자기의

말, 


자기의 

행동을


즉시적으로 

보고 

알아차리는


감각의 

훈련을

생활 

가운데 

부지기수로 

행하여


생각에게 

억압되어 

잠들었던


감각을 

일깨워


좌뇌의 

생각의 

모드를


우뇌의 

감각의 

모드로 


전환하면


생각이 

잠잠해져


몸의 

아픔과 


마음의 

울음이


일시에 

그쳐


자기를 

구원합니다.

 

그렇게 

되면


생각이 

끼어들고 

간섭하지 

않는


순수의식


감각으로 

보고 

듣는

시각 

청각이 

이루어지면


두뇌가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한 

가운데


이목이 

총명하여


삶은 

지금 

여기에 

뿌리를 

내려


생기가 

넘치고


신비와 

아름다움에 

사무칩니다.

 

문제는

몸과 

마음을


감각하지 

않고 

사느냐


감각하며 

사느냐 


입니다.

 

몸과 

마음을 

감각하지 

않을 


정신이 

나가고


몸과 

마음을 

감각할 


정신이 

듭니다.

 

몸과 

마음에게는 


정신이 

주님입니다.


주님이 

몸과 

마음을 

버리면


병고가 

따르고


주님이 

몸과 

마음을 

돌보면


병고가 

사라집니다.

 

잠재되고 

잠든

감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감각계발 

훈련을

부지기수로 

하여야 

합니다.

 

누구도 

대신 

해주지 

못합니다.

 

동물성과 

귀신성을

다스려야


진정한 

사람입니다.

 

동물성은

서열을 

가리기 

위한 

폭력성이고


귀신성은

몸이 

없는 

존재로서


물로 

유인하여 

물에 

빠뜨려


몸을 

상실하게 

만드는 

기만성입니다.


인성이라야


동물성 

귀신성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