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30. 정신차린 본질의 영성을 음미하기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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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130. 

정신차린 


본질의 

영성을 


음미하기


정신이 

차려지면


한 

생각도 

없고


테두리가 

없어서

드넓고


깊이의 

끝이 

보이지 

않아

두텁습니다.

 

넓이가 

한없이

넓고


깊이가 

한없이

깊습니다.

 

공간적으로 

무한하고


시간적으로 

영원한


본성 

정신을 

보고 

음미하노라면


한 

없이 

넓은지라


옹색하거나 

답답하지 

않고


마냥 

시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무한이 

무엇임을

알고

누립니다.

 

허공성은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으므로


여기서 

우리는


영원이 

무엇임을 

알고 

누립니다.

 

이것은


정신의 

허공성을 

입니다.

 

자기가

자기의 


바탕과

근본을 

보고 

있습니다.

 

내가 

떠나온

고향에 


당도한 

입니다.

 

또한

한 

생각도 

없는지라


부딪칠 

일이 

없어


시끄럽지

않고


한없이 

고요하여

평화스럽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평화가 

무엇임을

실감합니다.

 

이것은


정신의 

침묵성을 


입니다.

 

또한

허공성에는


한 

티끌 

한 

물건도 

없는지라


깨끗하기 

이를 

데 

없어


맑고 

순수하고 

청정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순수성이 

무엇임을 

실감합니다.

 

또한

우리는 


깨끗하고 

순수한 

데서

빛나는 


광명성을

봅니다.


무한의 

공간에 

가득차

빛나는 


광명을 

봄에


어두움과 

무서움과

어리석음이 

물러갑니다.

 

여기서 

우리는


천체를 

만들어 

운행하고


만생령을 

살리는

무한의 


제로에너지를

실감합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무한하고 

영원한

바탕과


무한 

동력인 

광명을 

보는 

가운데


툭 

터져 

시원하고

맑고 

순수하여


지능과 

지혜가 

나오는

원천에 

가 

닿으면


가슴은 


사랑과 

기쁨과

풍요와 

건강과

긍정으로 

충만해

집니다.

 

이렇게 

되면


무엇이든


마음먹는대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