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유종열
조회수 15

저자에 

대한 


질문과 

답변



장봉열님:


유종열

선생님께서 


봄나라를 

일으키신지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요즘 

강의를 

들어보면 


초창기에 

하신 

강의와 


다름이 

없습니다.


누구나 

알듯이 


'봄'이지요.

 

이렇듯  


한 

눈동자로 


흔들림

없이 


늘 

봄나라만 

바라보면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희귀하다 

싶습니다.

 

의구심이 

생깁니다.


무엇이 

좋아서 


저렇게 

하실까?


그 

원동력이 

무얼까?


바라시는

게 

무얼까?

 


유종열님:


장봉열님은


수십년

동안


치과의사를

합니까?


장봉열님의

전공은

치과이고


전공은

도학입니다.


장봉열님은


생계유지를

도모하는

방편이자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나는


생계유지를

도모하기

위함은

아니고


그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삶은

무엇이고


삶의 

문제는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문제를

해결할 

있는냐

라는


근원적인

문제의식이


나로

하여금


탐구하고

모색하는

삶의

길을


걷게

하였습니다.


나이

40에

발심이

되어


30여년

가까이

지났고


봄나라를

만든

것이


어언

10여년이

지났군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공이나

취미생활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취미생활은


정해진

시간과


처소에서

하는

것이고


내가

하는

공부는


일체처

일체시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인생이라는

고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을


발견하고


발견한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야겠다는


간절한

소명의식이

있습니다.


이것이


하늘이

나에게

부여한


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목숨이

살아있는


모든

것을

바쳐


일을

것입니다.


나는


일을 

위하여 

태어났다고

생각하므로


단순히

좋아하기

때문에


한다는

차원을

넘어


하지

않을

없어


한다고

것입니다.


원동력이란


하지

않을

없어


하는

힘이라고


있습니다.


하지

않을

없어


하는

차원에서는


오직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하는

것이


바라는

것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의구심이

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오는

대로

적었을

뿐입니다.


물어

주었습니다.


덕분에

나도 

개념정리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