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25. 무엇이 깨달음인가?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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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무엇이 

깨달음인가?


몸의 

반연인


마음, 

생각, 

에고,

소아,

가아를


나로 

여기다가


생각이 

비어진 


제로(0),

(無), 

(空), 


정신이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저절로 

몸을 

부리고 

쓰는 

것이


진정한 

나이고

대아임을 


깨달아


행위자 

일꾼이라고

자처하던 


소아가 


주시자 

구경꾼으로 

전환함이


깨달음

입니다.

 

행위자

일꾼은


우주를 

만들고 

운행하는


전지전능한 

우주정신이므로


소아는 

몸을

부리고 

쓰는

부담감과  

중압감에서 

놓여나


해탈을

하여 

편안해지고


할 

일이란


대아가 

몸을 

부리고 

쓰는

구경하며 

놀 

일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하는 

것이 

노는 

것이고


노는 

것이 

일하는 

것으로


일과 

놀이가


둘이 

아니게 

됩니다.

 

깨달음이란

마음 

소아 

에고를


자기라고 

여기던


선입관이 

깨어져


정신 

대아를


진아로 

영접하여


거듭나는 

입니다.

 

깨달음이란


진정한 

몸의 

주인이


무심인 

정신이고


나라고 

여기던 

생각이


가아

임을 

알아차려


진아에게 

몸을 

맡김

입니다.

 

몸을 

플러스(+) 

양이라면


마음은 

마이너스(-) 

음이고


정신은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0)

입니다.

 

제로란


밝으면서 

어둡고

어두우면서 

밝으며


있으면서 

없고

없으면서 

있어


살아가는 

것이

죽어가는 

것이고


죽어가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어서


생사가 

하나로

같습니다.

 

몸이 

행동할 


마음이 

동시적으로

몸의 

행동을 

주시하게 

되면


몸과 

마음의 

주인이며

제로(0)인


정신이 

발현됩니다.

 

정신이

차려져

정신이 

듦이


진아를 

찾음

입니다.

 

진아를 

찾으면


몸과 

마음이

하나로 

합작이 

되어


음양합일이 

되고

음양상생이 

되어


음양합덕이 

이루어집니다.

 

음양합덕이 

되면


천변만화하는 

경계 

가운데

영향을 

받지 

않아


불변하고 

부동하여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딱 

들어맞고 

알맞아


안정된 

삶이 

보장됩니다.

 

정신이 

들면


순수의식 

제로의식이 

되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도


내가 

하였다는 

생각이 

남지 

않아


흔적자취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생색을 

내거나


남이 

나를 

알아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아


지공무사

(至公無私)

집니다.

 

또한

남이 

나에게


잘 

해주기를 

바라거나


남에게 

기대지 

않아


유아독존

(唯我獨尊)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