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5. 중심을 향해 밀고 들어가 부동심을 증득합시다

유종열
조회수 14



봄105. 

중심을 

향해 


밀고 

들어가 


부동심을

증득합시다.



중심을 

향해 

밀고 

들어가려면


물을 

거슬러 

오르는 

것과 

같아


힘이 

부족하면 

물결에 

밀려 

떠내려가


폭포에 

사정없이 

떨어져버립니다.

 

중심을 

잡아 

밖으로 

흐트러지는 

마음을

잡아당겨 


제어하지 

않으면


궤도를

이탈하여 


우주의

미아가 

되어


떠돌이 

신세로 

전락합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이 

생각, 

저 

생각 


잡념이 

떠오르고


번뇌망상이 

생겨 


산란해지고

혼침에 

빠져들어


졸음이 

오는 

것은


마음이 

흐트러지는 

까닭입니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고통과 

괴로움이 

생기고


마음이 

중심으로 

모아지면 


편안해집니다.

 

흐트러지는

마음을 

이기고 

극복하여야


편안해지는대


말이 

쉽지 


실지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밀고

들어가 


더 

나아갈 

없는 

곳에 


이르러야


중심에 

도달한 

입니다.


중심에 

도달하여야 


부동심

입니다.

 

성공하려면 

우선 

믿음이 

서야 

합니다.


믿음은 

막연한 

믿음이 

아니라


밖으로 

흐트러지는 

기운을 

안으로 

밀고 

들어가면


반드시

중심에 

도달하여


부동심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서야 

합니다.

 

안으로 

파고들지 

못하고 


밀리는 

기미가 

생기면


속절없이 

포기하는 

대신


절대로

져서는 

안된다는 


분심을 

일으켜야 

합니다.

 

여기서 

이기지 

못하면


고통과 

괴로움으로 

점철되는


비참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심이 

무엇인지 

모르니


의심이 

절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려면


잠시라도

멈추면 

떠내려가고 

맙니다.

 

한번 

앉았다 

하면


쉬지말고

파고

들어가는


정성을 

바쳐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중심으로

파고

들어가


부동심이 

무엇인가를 

체험하여


실감해

보아야 

합니다.

 

한번이라도

성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심을 

잡은 

다음에는


파고

들어간다는

말은


잡아 

당긴다는 

말로


표현이 

달라집니다.

 

집중력이 

강해질수록


5분안에 


1분안에 


한호흡지간에


점차로

일심무심이 

이루어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부동심이야말로


우리의 

성품자리이고,


본심이고, 

본질입니다.

 

부동심이야말로

변하지 

않는 


본질이요

영성이요 

정신입니다.

 

부동심에서 

보면


무한 

허공성과 

청정성과 

광명성을


실지실견할 

수 

있습니다.

 

부동심이 

우주의 

주인입니다.

 

이것을 

깨달아 

증득하면


현상적으로 

아무리 

천변만화하여도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물들지 

않아


부동합니다.

 

부동심을 

증득하면 


해탈입니다.

 

자!


한번 

앉아 


단숨에 


성공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