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9. 숨죽여봄

유종열
조회수 19



봄109.  

숨죽여봄


과거를 

떠올리며


스스로

판단 

평가 

심판을 

하거나


미래를 

떠올려


근심 

걱정 

불안 

공포에 

사로잡히거나


쓸데없는

잡념에

시달리는 

까닭은


안으로

중심으로

모으는


감각의 

집중력 

구심력

보다


밖으로 

나아가는


생각의 

원심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생각의 

모드를 

감각의 

모드로 

바꾸어


밖으로 

나가는 

생각의 

원심력 

보다


안으로 

끌어당기는

감각의 

구심력이 


강하여야 

합니다.

 

인간구원의 

길은


바로 

이 

문제를


여하히 

달성하느냐에 

달렸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사람들이

스스로


감각의 

구심력을 

발휘하여


생각의 

원심력을

제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심으로 

모아들이고 

끌어당기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순간에는


반드시 

숨이 

죽어있는 

상태가 

되더라는

사실을 

발견

하였으므로


숨을 

죽이면

중심으로

모아지는

집중력이 

저절로

발현된다는

사실도 

확인

하였습니다.

 

스스로

집중력을 

발휘하기는 

어렵지만


숨만 

죽이면


아무나

즉시에

집중력이

발현될

수 

있다는


이 

간단한 

사실의 

발견이야말로


전 

인류를 

구원할 

있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숨을 

죽이는 

순간


비상시에

대처하는 


살리려는

막강한 

에너지가 

발동하여


몸을 

안정시키고


마음이 

산란하거나

혼침에 

빠지는 

순간


숨만 

죽이고 

있으면


마음이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해집니다.

 

숨만 

죽이면


몸병 

마음병이 

다스려집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숨만 

죽이면


잠재된 

막강한

능력을 

발휘하여


아픔과 

괴로움의 

문제를


언제 

어디서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키는 

것을 


플러스(+)

라면


숨을 

내뱉는

것은 


마이너스(-)

이고


숨을 

죽이는 

것은 


제로(0)

인지라


제로야말로 


원시반본

(原始返本)

이고


음양합일

(陰陽合一)


음양합덕

(陰陽合德)

으로


저절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숨죽여봄이야말로

누구나 

행할

수 

있는


인류구원의 

대도임을


천명하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