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3. 

어째서 

하나입니까?

무한공간에

가득찬 

광명

이것이

우주만유의

바탕이자 

근원입니다.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화안한 

광명은

빛과 

에너지의 

근원으로서

동하면서 

시간을 

굴리고

무한한 

공간은

부동하여

동하는 

것의

터전이 

되고 

바탕이 

됩니다. 

그러므로

공간은 

정(靜)하고

시간은 

동(動)하지만

공간 

가운데 

시간이 

있고

시간 

가운데 

공간이 

있어

공간과 

시간이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

정중동이요 

(靜中動)

동중정

(動中靜)

입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고

근원이 

되어

우주만유가 

현성되고

사람이 

존재하므로

우리는 

하나입니다.

201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