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9. 대아와 소아

유종열
2022-06-23
조회수 19



봄69. 


대아와 

소아



대아는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이고


소아는


유한하고 

시간적인 

존재입니다.

 

유한성 

시간성에 

갇혀

사는


소아는


사사건건 

완결시키지 

못하여


갈등과 

여한이 

남게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무한성으로 


유한성을 

품어주고


영원성으로 


시간성을

품어줌으로써


깨끗이 

닦아주어


치유하고 

구제합니다.

 

이것이


대아와 

소아


감각과 

생각의 

어울림이고


영육이

쌍전함

입니다.

 

본질

(靈)


하늘은 


완전무결하고


현상 

(肉) 


땅은 


불완전하므로


(靈)이 


(肉)을 

품어주거나


(肉)


(靈)의 

품에

안기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집니다.

 

물성(物性)

좌뇌본위 

생각위주로서


생각의 

모드가


소아라면


영성(靈性)

우뇌본위 

감각위주로서


감각모드가


대아입니다.

 

생각에 

억압된 


감각을 

일깨워


무한대한 

감각의 

하늘 

열면


대아와 

소아가 

만나 

어울려


대아가 

소아를 

품어주고


소아가 

대아의 

품에

안겨


대아와 

소아


영과 

육이 

소통하게 

되어


대아가 

소아를 

제도하고


소아는 

대아에게 

구원받습니다.

 

영감으로


무한한 

공간에


화안하게 

빛나는


영성(靈性) 


정신의 

광명을 

깨달아


지지 

않는 

본태양이


영원성임을 

깨달으면


만고강산입니다.

 

대아와 

무심


소아와 

유심이


대소유무의 

이치입니다.

 


2011.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