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56.
몸이
없는
귀신이냐
몸이
있는
사람이냐
귀신이란
몸이
없는
허깨비입니다.
주변을
보다가
보면
자기
몸을
놓치고
자기
몸을
보다가
보면
주변을
놓치는
것은
안과
밖이
분열되어서
감성이
온전하게
발로되지
못한
연고입니다.
생각은
이원성인지라
안과
밖이
있지만
감각은
일원성인지라
안과
밖의
구분이
없습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삶에서는
주변을
보면서
몸을
놓치고
몸을
보다가
보면
주변을
놓쳐
몸이
없는
귀신입니다.
몸을
본다고
해도
일거에
전체를
감각하지
못하는
까닭은
감각에
생각이
간섭하고
끼어들어
감각을
분열시켜
부분만을
감지하기
때문으로
머리를
감각하다가
보면
머리
아랫부분을
놓치고
손을
감각하다가
보면
발을
동시에
감각하지
못하여
몸
전체를
감각하지
못하니
온전한
몸이
없는
귀신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에게
사로잡혀
몸
전체를
비추어
감각하지
못하고
몸의
일부만
간헐적으로
감각하다가
생각의
지배를
단박
벗어나
몸과
마음을
일거에
비추면
몸
전체에
대한
감각이
완연하여
온통
텅비고
고요한
광명
가운데
몸을
거느린
사람이
되어
귀신을
면하게
됩니다.
감성의
하늘이
열린
가운데
정신의
광명
본태양으로
몸과
마음을
비추는
동시에
주변을
비추고
주변을
비추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비추어야
본질과
현상이
하나로
통하여
귀신을
면하고
사람이
됩니다.
사람이
되어야
고요한
가운데
광명으로
충만한
열반락을
누립니다.
2011. 3. 26
봄56.
몸이
없는
귀신이냐
몸이
있는
사람이냐
귀신이란
몸이
없는
허깨비입니다.
주변을
보다가
보면
자기
몸을
놓치고
자기
몸을
보다가
보면
주변을
놓치는
것은
안과
밖이
분열되어서
감성이
온전하게
발로되지
못한
연고입니다.
생각은
이원성인지라
안과
밖이
있지만
감각은
일원성인지라
안과
밖의
구분이
없습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삶에서는
주변을
보면서
몸을
놓치고
몸을
보다가
보면
주변을
놓쳐
몸이
없는
귀신입니다.
몸을
본다고
해도
일거에
전체를
감각하지
못하는
까닭은
감각에
생각이
간섭하고
끼어들어
감각을
분열시켜
부분만을
감지하기
때문으로
머리를
감각하다가
보면
머리
아랫부분을
놓치고
손을
감각하다가
보면
발을
동시에
감각하지
못하여
몸
전체를
감각하지
못하니
온전한
몸이
없는
귀신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에게
사로잡혀
몸
전체를
비추어
감각하지
못하고
몸의
일부만
간헐적으로
감각하다가
생각의
지배를
단박
벗어나
몸과
마음을
일거에
비추면
몸
전체에
대한
감각이
완연하여
온통
텅비고
고요한
광명
가운데
몸을
거느린
사람이
되어
귀신을
면하게
됩니다.
감성의
하늘이
열린
가운데
정신의
광명
본태양으로
몸과
마음을
비추는
동시에
주변을
비추고
주변을
비추는
동시에
몸과
마음을
비추어야
본질과
현상이
하나로
통하여
귀신을
면하고
사람이
됩니다.
사람이
되어야
고요한
가운데
광명으로
충만한
열반락을
누립니다.
201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