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9. 하느님이 말하지 않는 이유

유종열
2022-07-23
조회수 23



봄39. 


하느님이 


말하지 

않는 

이유



사람들이

 

밖으로 

재미를 

보고


행복을 

추구하는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보면


하느님은 


싸움으로 

치닫고 


허전함을 

느끼게 

만들어


사랑의 

매를 

때립니다.

 

싸움으로 

지새는 

삶에 

대하여


병고를 

주고 


괴로움을 


하느님은 


말을

하지 

않고 


행동으로만 

보여줍니다.

 

어째서  


하느님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말이란 


판단 

평가 

심판에서 

나오므로


싸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사람들이 

행복을 

누리기를 

학수고대하므로


잘못된 

길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그 

길이 

아니라고 


고통을 

줍니다. 

 

사람들은 


행복을 

찾기 

위해


가족이나 

친지들과 

더불어 


주말여행을 

떠납니다.


매번 

주말여행을 

떠나지만 


행복의 

파랑새는 

잡지 

못하고


빈손으로 

허무하게 

돌아옵니다.

 

왜 

그런지도 

몰라


다음 

주말에는 


반드시 

행복을 

누리겠다는 

꿈을 

꾸면서


다시금 

주말여행을 

떠나지만


헛걸음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일평생

동안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에 

대한 


꿈을 

꿀 


행복은 

누리지 

못하고


허무하게 


인생은 

일장춘몽이 

됩니다.

 

행복은 


밖으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하느님은 

매번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알아듣지 

못합니다.

 

무감각하기가 

돼지와 

같습니다.


돈을 

벌고 


이름을 

날리고 


지위가 

높아지면


행복하리라는 

기대를 

갖고


끊임없이 

돌진하는 

것이 


돼지와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느님은 


그 

돼지에게 


어김없이 

고통을 

줍니다.

 

사람들의 

삶은 


마치

하느님과 

돼지와의 

싸움과 

같습니다.

 

아무리 

돼지에게 


회초리질을 

하여도


돼지는 


밖으로 

나가는 

길을 

버리지 

못합니다.

 

삶의 

길은


밖으로 

추구하는 

길이 

아니라


안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것을


고구정녕하게 


하느님이 

메시지를 

전달하여도


돼지처럼 

앞으로 

돌진합니다.

 

밖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길은


싸우는 

길이요 


만족이 

없는 


허무한 

길입니다.

 

하느님은 

사람들을 

가이드함에 

있어서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줄 

입니다.

 

밖으로 

추구하게 

되면


싸움이 

벌어져


행복과는 

멀어집니다.

 

하느님의 

메시지를 

따라


밖으로 

추구하지 

않고 


안으로 

추구하면


싸움이 

그치고


건강하고 


평화가 

오고 


행복이 

옵니다.

 

자기 

안에서 

기다리는


무한하고 

영원한 

하느님을 

만나야 


춥고 

배고픔이 

사라져


소원성취하고 

만사형통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침묵이 

되어 


싸움이 

그칩니다.

 

침묵은 


싸우는 

에너지보다 

강합니다.


그러나 

침묵으로만 

일관하면


진실이 

묻혀 


소통이 

되지 

않고 


오해와 

불신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진실을 

토로하는


침묵에서 

나오는 


소리와  

말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싸움이 

그칩니다.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