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4. 동물성과 귀신성을 비워야 사람이 됩니다.

유종열
2022-07-28
조회수 20



봄34. 


동물성과 

귀신성을 


비워야 


사람이 

됩니다.



사람은 


미완(未完)의 

대기(大器)

입니다.

 

몸은 

사람이지만


마음은 


동물의 

흔적이 

남아있고


마음은 


귀신성에 

지배를 

받고 

있어


덜된 

사람

입니다.

 

우주는

사람을 

완성시키기 

위해

 

동물성이 

발로되어


자기와 

자기가 

싸우고


자기와 

남과의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스트레스를 

주어 


병고에 

시달리게 

하고

 

귀신성이 

발로되어


거짓세계에 

빠지면 


번뇌망상을 

일으키고


일에 

실패와 

낭패를 

주어


동물성과 

귀신성을

깨달아 

타파하여


진실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鶴首苦待)

 

동물성을 

깨달으면


싸우는 

마음이 

비워져


착해지고


귀신성을 

깨달으면


거짓된 

마음이 

비워져


진실해지고


진실하고 

착한 

사람이


보고 

듣고 

사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반인반수의 

(半人半獸)

인간이


온전한 

사람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늘상 

남과 

싸우면서도


무의식적 

습관적이다 

보니


싸우면서도 


싸운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번뇌망상 

가운데서도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싸움박질하고

귀신놀이하는 

것이


죄가 

된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기에


스트레스가 

생기고


병을 

앓고


어두움과 

거짓에 

빠지므로


하는 

일마다 

실패로 

돌아가


좌절을 

맛보는


벌을 

받는다는 

것을 

모릅니다.

 

벌을 

받지 

않으려면


내 

안에서 

싸움이 

그쳐야


평화가 

있고


마음이 

고요하고 

밝아져


귀신성의 

발로인 


거짓이

자취를 

감추어


진실이 

발로되어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사람이 

되려면


정신을 

차려


싸우는 

생각


거짓 

생각을


보고 

알아차림으로써


몽땅 

비우기만 

하면 


됩니다.

 

늘상 

싸우다보니


정신의 

광명을 

잃어


거짓세계에 

빠집니다.

 

자기 

안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싸움이 

그치면


정신의 

광명이 

회복되어


어두움을 

몰아내고


귀신을 

몰아내고


거짓을 

몰아내고


진실로 

돌아가


사람다운 

사람이 

됩니다.

 

싸우는 

것이 


죄를 

범함이고


그 

벌로서


어두워지고,

차가워지고,


스트레스와 

병고가 

생기고


우매하고 

어리석어집니다.

 

싸움을 

그치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거짓이 

사라져


슬기롭습니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우주는 

끊임없이 

운행을 

하고


우리도 

살아갑니다.

 


2011.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