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22. 모든 사람을 공경합시다.

유종열
2022-08-10
조회수 22



봄22. 


모든 

사람을 


공경합시다.



대인관계에서 

모두들


남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남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려고 

하지


자기를 

완성시키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항상 

남의 

걱정하지


자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자기 

걱정이란


남을 

판단 

평가 

심판하려는


자기의 

무모함을 

돌려


남에게 

대하여


판단 

평가 

심판하면서


남을 

공경하지 

못하는

나를 


걱정함

입니다.

 

모든 

사람은


나 

하나 

공부시켜


나를 

완성시키고자

존재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나를 

칭찬하고


때로는 

나를 

비난합니다.

 

칭찬 

앞에 

흔들리지 

않고


비난 

앞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를 

보존하려면


자기의 

무한하고 

텅빈


본성 

정신을 

살려


조건부여와 

조건반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여


제로화시켜야 

합니다.

 

남에 

대한


판단 

평가 

심판에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싸움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본심, 


침묵을 

지켜야 

합니다.

 

남들이 


어떤 

식으로 

공격하든지


남들이 


어떤 

식으로 

모욕을 

주든지


그 

모든 

것이 


수용되어야 

합니다.

 

그 

모든 

작략은


나를 

키우기 

위한


하늘의 

연단(鍊鍛)

입니다.

 

무한하고 

영원하고

전지전능한


본심에서는


이고(ego)가 

없는지라


여여부동할 

(如如不動)

수 

있습니다.

 

여여부동하려면


남의 

걱정하지 

않아


남의 

걱정을 


텅비워야 

합니다.

 

남들은


나의 

제자가 

아니라


나의 

선생님들 

입니다.

 

부모 

형제 

자매


부부 

자식 


친구 

이웃


모두가


나 

사람

대인으로 

키우기 

위하여


하늘이 

낸 

천사들

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나오든지


그들과 

싸워서는 

안됩니다.

 

자기와 

맞지 

않고


수준이 

낮다고


깔보고 

싫어하고 

외면하는 

것도


본성을 

잃은 

것입니다.

 

본성을 

잃어


모든 

사람을 

공경하지 

못하고


자기 

완성을 

하지 

못하는


나를 

걱정합시다.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