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4.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유종열
2022-08-18
조회수 21



봄14.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나는 

정신입니다.

 

정신은 


크기가 

무한하고


넓이가 

무한하고


깊이가 

끝이 

없습니다.

 

이것을 

알고


이것을 

증하고 

득하여


평상심이 

되면

 

순경계 

역경계를 

만나


끌려들어가지 

않고


마음 

먹는대로


자유자재하게 

됩니다.

 

칭찬을 

받을 


무작정 

뜨면서 


좋아하지 

말고


내가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나? 

하면


평상심이 

지켜지고

 

비난을 

받고 


욕을 

먹을 


속절없이 

기분 

나빠하지 

않고


보는 

각도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여기에서 

배워야지! 

하고 


마음 

먹으면


평상심이 

지켜집니다.

 

몸이 

있는 

이상


경계를 

만나면


누구나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물들거나 

끌리지 

않으려면


항상 


무한한 

정신을 

지니고 

있어야


용처에 

따라


자유롭게 


마음먹는 

일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지혜를 

구사함

입니다.

 

지혜는 


텅비고 

무한한


정신의 

크기에서만


발로될 

수 

있습니다.

 

환경조건에 

따라


기분이 

좋고 

나쁘고


컨디션이 

좋고 

나쁜


조건반사를


정신이 

열리면


얼마든지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런 

능력을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단지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마음을 

먹지 

못하여


부자유할 

따름입니다.

 

몸은 

동물성이요


마음은 

귀신성입니다.

 

정신이 

개벽되면


동물성과 

다투지 

않고


동물성을 

길들이고 

부려쓰고


귀신성을 

다스리고


귀신성을 

활용하여


천사로 

만듭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정신이 

개벽되면


몸의 

동물성과


마음의 

귀신성에


대자대비해

집니다.

 

그리하여


항상

텅비워져


만물을 

포용합니다.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