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 심심함과 같이 놀다보면 화안해집니다.
봄9.
심심함과
같이
놀다보면
화안해집니다.
우리가
극장에
들어가면
캄캄합니다.
어두움
속에서
눈을
뜨고
앉았다
보면
차츰
화안해져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와
우리는
먼저
캄캄한
어두움인
심심함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심심함을
맞이하여
더불어
지내야
합니다.
친해져야
어두운
친해지면
거기에
어두움뿐이
아니라
광명이
함께
존재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통하여
어두움과
존재하는
진공의
소식을
깨닫게
바탕
가운데
빛이
발로
이
빛을
보아야
빛의
힘으로
차가운
것을
따뜻하게
만들고
밝게
만드는
힘이
구사됩니다.
발로되기만
하면
일체의
근심
걱정
불안
공포
판단
평가
심판
대립
갈등
투쟁이
범접(犯接)을
하지
못합니다.
필요하면
빛으로
어두움이
어두움으로
자유자재하게
음양을
부리고
쓰는
만능
만덕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살아야
죽음이
편안하다는
알고
친해진
연후에
한밤중에
해뜨는
소식
입니다.
정신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안식을
삼고
밝음으로
괴로움과
두려움을
쳐부수는
지혜로
삼습니다.
중요한
것은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여
하는
삶을
이것이
관건(關鍵)입니다.
2011. 1. 21
봄9.
심심함과
같이
놀다보면
화안해집니다.
우리가
극장에
들어가면
캄캄합니다.
어두움
속에서
눈을
뜨고
앉았다
보면
차츰
화안해져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먼저
캄캄한
어두움인
심심함으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심심함을
맞이하여
캄캄한
심심함과
더불어
지내야
합니다.
심심함과
친해져야
합니다.
어두운
심심함과
친해지면
거기에
어두움뿐이
아니라
광명이
함께
존재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심심함을
통하여
어두움과
광명이
함께
존재하는
진공의
소식을
깨닫게
됩니다.
어두운
바탕
가운데
빛이
발로
됩니다.
이
빛을
보아야
이
빛의
힘으로
차가운
것을
따뜻하게
만들고
어두운
것을
밝게
만드는
힘이
구사됩니다.
빛이
발로되기만
하면
일체의
근심
걱정
불안
공포
판단
평가
심판
대립
갈등
투쟁이
범접(犯接)을
하지
못합니다.
빛이
필요하면
빛으로
어두움이
필요하면
어두움으로
자유자재하게
음양을
부리고
쓰는
만능
만덕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먼저
어두움인
심심함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어두움
죽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고
심심함과
친해진
연후에
눈을
뜨고
빛을
보게
됩니다.
한밤중에
해뜨는
소식
입니다.
빛을
보아야
정신의
위력이
발휘됩니다.
어두움으로
안식을
삼고
밝음으로
괴로움과
두려움을
쳐부수는
지혜로
삼습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심심함을
거부하지
않고
심심함을
받아들여
심심함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관건(關鍵)입니다.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