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8. 수행이 원숙해지면 몸과 마음이 거느려집니다.

유종열
2022-05-14
조회수 15


봄108. 


수행이 

원숙해지면


몸과

마음이 

거느려집니다.



정신이


몸을 

돌보고


마음을 

보살피는

수행을 


오래 

하여  


무르익으면


정신이


몸과 

마음을


거느리기에 

이릅니다.

 

그리하여


경계를 

당하여


몸이 

아프고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


정신을 

차리면


즉시


몸의 

아픔이 

사라지고


마음의 

흔들림이 

멈추어집니다.

 

정신이 

오랫동안


몸과 

마음에게 

들인 


공덕으로


동물성인 

몸은


성스러운 

몸으로 

바뀌고


귀신성인 

마음은


성스러운 

마음으로 

바뀌어져


성스러운 

주인이 

명하는대로


즉각 

보답하여 


감응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에게 

베푼

공덕이 


헛되지 

않아


몸과 

마음이


정신의 

품으로 

돌아와


안겼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을 


거느린 

연후에


정신을 

차리면


몸병 

마음병이 

다스려지고


다스린 

연후에


몸과 

마음이

 

자발적으로

정신의 

명에 

호응하여


자유자재하게

부리고 

쓰기에 

이릅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을

거느리게

되면


항상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안락합니다.

 

정신의 

위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정신이


마음의 

조복을

받아


천하대장군

(天下大將軍)

이요


몸의 

조복을

받아


지하여장군

(地下女將軍)

입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