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7. 자기가 자기자신에게도 베풀어야 감응이 있습니다.

유종열
2022-05-15
조회수 20



봄107.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도 


베풀어야 


감응이 

있습니다.



정신이


몸과 

마음을


돌보고

보살피는 

공덕을

베풀어주어야


몸과 

마음이


정신의 

명에 

호응하여


잘 

따라줍니다.

 

자기가 

자기에게


베풂이 

없이는


정신과 

몸과 

마음이


제각각이 

되고


풍비박산이 

(風飛雹散)

되어


병약하고, 

가난하고,


괴롭게 

삽니다.

 

자기가


자기에게도

그러할진대


하물며 


남들에게는

어떠하겠습니까?

 

자기가 


자기 

자신에게 

베푸는

만큼


자기에게 

돌아오는

이치입니다.

 

부모 

형제나


부부나 

자식이나


친구나 

동료나


인간관계에

다 

적용되는 

이치입니다.

  

모든 

결과는


자기가

공들인 


꼭 

그만큼


자기가 


차지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福)


자기가 

지어놓은 


그만큼


자기가 

받습니다.

 

(福)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이것은


털끝

만큼도 

어긋나지 

않는


삶의 

이치입니다.

 

깨달음을 

성취하는 

것도


정신이 


몸과

마음에게


얼마나

보살피고,

돌보고,

베풀고,

 

바쳤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고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사는 


역시


알고

보면


자기가 

베푼

공덕이 


어떠하다는 

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에게 

베풀기 

이전에


자기 

자신에게


돌보고,

베풀고,


바치는

공덕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야말로


만리만사의 

(萬理萬事)

근본인


대도(大道)의 

출발점

입니다.

 

자기에게 

소홀하고 

인색하여


자기에게도 

복을 

짓지 

못하는 

주제에


하물며


어찌 

남에게 

복을 

짓는 

일이 


쉽겠습니까?

  

도를 

닦아


자기에게 

복을 

지으면서


남에게 

복을 

지으면


새지 

않는


무루(無漏)

(福)이 

되고


도를 

닦지 

않아


자기에게 

복을 

짓지 

않으면서


남에게

복을 

지으면


새는 


유루(有漏)

(福)이 

됩니다. 

 

도를 

닦아


자기에게 

복을

지으면서


남에게 

복을 

지어야


본질과 

현상


영성과 

물성


정신과 

물질


지혜와

복덕을


두루 

갖춘


양족존이 

(兩足尊)

됩니다.

 


2011.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