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98. 정신이 마음을 닦아야 마음을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유종열
2022-05-24
조회수 20


봄98. 


정신이 


마음을 

닦아야 


마음을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조건부여와 

조건반사로 

돌아가는


마음을


정신의 

광명으로


즉시적으로 

비추어보고

알아차리면


말끔히 

닦여

 

조건반사가 


다시

조건부여로 


입력이

되지 

않아


또 

다른 


조건반사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마음에 

끌려가지 

않고


정신이 

자주력을 

발휘하여


마음을 

거느리고

다스리게 

되어

 

정신이


마음을 

낼려면 

내고


내지 

않으려면 


내지 

않을 

수 

있어서


마음을

부리고 

쓸 

있게 

됩니다.

 

조건반사로 

일어나는 

마음을


정신이 

즉시적으로 

비추어 

보고


알아차리지 

못하면


마음을 

닦지

못하여


정신이 

주체성을 

잃어


마음을 

부리고 

쓸 

수 

없게 

됩니다.

 

정신이

마음을 

닦아 

다스려 


평정(平靜)이 

되어야


마음을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정신이


마음의 

주인노릇을 

하려면


조건반사로 

작용하는 


마음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비추어 

보고 


알아차려야


마음을 

닦아 

다스려 


평정하여


마음을 

거느린 

가운데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조건반사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조건반사로 

움직이는 

마음은


가상공간에 

그림자인지라


진공에서 

발하는 


빛으로 

비추면


무조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닦는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고


평정하는 

것이고


평정이

되어야 


자유자재하게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201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