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1. 

원심력과

구심력

생각은

안에서 

밖으로 

향해 

나가는 

원심력이고

감각은

밖에서 

안으로 

향해 

들어가는 

구심력입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의 

단계에서는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고 

이겨

정신기운이 

온통 

밖으로 

향해 

있어

자기의 

생각이나 

감정을 

돌아보는 

힘이 

약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마음에 

끌려다닙니다.

그래서

욕심에 

이끌려 

번뇌망상을 

일으키고

괴로움에 

시달립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안으로 

모으는 

감각의 

힘을 

키워

밖으로 

나가는 

생각의 

힘을 

압도하여야 

합니다.

생각은 

재색명리를 

획득하기 

위한

원심력으로 

작용하고

감각은 

재색명리를 

얻기 

위해

작용하는 

생각을 

감각하여

다스리는 

구심력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에게 

이끌리지 

않고 

다스리려면

감각의 

힘을 

길러

밖으로 

나가려는 

생각의 

힘을 

이기고 

중심을 

잡아야 

생각에게 

놀아나지 

않고

생각을 

낼려면 

내고

내지 

않으려면 

내지 

않을 

수 

있는

정신의 

자주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각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몸의 

동정을 

알아차리는 

몸돌아봄 

수행과

마음의 

동정을 

알아차리는

마음(생각과 감정) 

돌아봄 

수행을 

통하여

심신의 

동정에 

어둡던 

감각을 

밝힌 

다음

본격돌아봄을 

통해

무작정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수행을 

통하여

감각의 

힘을 

길러

구심력이 

원심력을 

이겨

더 

나아갈 

여지가 

없는 

원점에 

도달하여야

자리를 

잡아 

중심이 

잡힙니다.

원점에 

도달하여야

구심력과 

원심력 

둘이

하나가 

되어 

합일이고

거기에는

두뇌에 

한 

생각도 

없어

감각의 

하늘이 

열리고

심장의 

박동을 

감각함으로써

하늘에 

광명이 

가득하여

광명의 

하늘을 

깨달아

정신의 

광명이 

빛나

정신이 

개벽되기에 

이릅니다.

마음이 

흐트러지고 

흔들려 

괴로워지고

몸이 

아픈 

것은

중심으로 

모으는 

힘

인력(引力)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분심을 

느껴

감각이 

생각을 

이기기 

위하여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수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진발심입니다.

본격돌아봄을 

통해

이기느냐 

지느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오로지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이기고 

승리하여

이긴자 

승리자가 

될 

때까지

용맹정진

합시다.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