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2. 

어째서 

구심력이 

감각의 

힘인가?

감각은 

오감을 

통하여

눈으로 

모양과 

색깔을 

받아들임으로써

시각으로 

감각하고

귀로 

소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청각으로서 

감각하고

코로 

냄새를 

받아들임으로써

후각으로 

감각하고

혀로 

맛을 

봄으로써

미각으로 

감각하고

피부는 

덥고 

춥고 

거칠고 

부드러움을

감촉하므로써 

감각하므로

밖으로부터 

안으로 

향하는

구심력입니다.

또한

내신경계통을 

통하여

호흡과 

맥박이나 

아픔을 

느끼는 

것

역시 

안으로 

원점으로 

모으는 

힘에 

의해

감각이 

이루어지므로

구심력입니다.

이에 

반해

생각은 

밖에 

있는

재색명리를 

추구하다 

보니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원심력입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에서는

정처없이 

밖으로 

향하여

떠돌아다니는 

나그네 

신세인지라

중심을 

잡지 

못하여

밖으로 

떠돌아다니는 

힘을

이끌어 

장악하지 

못하여

안으로 

당겨 

잡아돌리지 

못하여

괴롭게 

삽니다.

감각(구심력)이 

생각(원심력)을 

이겨

중심이 

잡혀야 

천지만물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고

세상의 

소리가 

소상하게 

귀에 

들어와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들이

자기 

안에서 

일어나게 

되고 

마음병 

몸병이 

다스려져

자유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됩니다.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