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7. 자세와 태도와 언행이 절도에 맞는 인간

유종열
조회수 27



봄87. 


자세와 

태도와 

언행이


절도에 

맞는 


인간



절도(節度)

맞는


자세와 

태도와 

언행을 

구사하려면


밖으로 

타고 

나가는 


생각의 

힘을 

꺾어


안으로  

파고들어가 


원점에 

이르러


중심을 

잡은 

다음


중심에서  


안으로

모으고 

끌어당기는 

힘이 

생겨야


자유자재할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


인력(引力)이 

생겨야


지나치거나 

모자람이라고 

하는


과불급을 

(過不及) 

다스려


절도(節度)에 

맞게 


알맞게 

됩니다.


그렇지 

못하여


(度)가 

넘치면


기고만장하여 

(氣高萬丈)


남을 

무시하고


자기 

소리만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어울리지 

못하여


뒤로 

빠지면서


굳어지고 

외톨이가 

되면


고립이 

되어


전체적인 

분위기에

균열(龜裂)이 

생기면서


분위기를 

저해합니다.


허심탄회하지 

(虛心坦懷)

못하기 

때문입니다.


절도에 

맞지 

않는


양극단의 

현상입니다.


둘 


분위기를 

고려하고


남을 

배려하면서


어울리지 

못하는


부정적인

측면입니다.


절도에 

맞으면


주거니 

받거니


소통이 

이루어지고


화해가 

이루어지고


친근감이 

일어나고


화기애애하여


긍정적이 

됩니다.


절도에 

맞지 

못하여


넘치거나

모자라는 

현상이 

생기는 

것은


중심이 

서지 

못하여


잡아당기거나

미는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절도에 

맞으면


매사가 

원만하게 

돌아가고


절도에 

맞지 

않으면


매사에 

모가 


부딪치거나 

부서집니다.


절도에 

맞는 

사람은


분위기를 

살리고


환영을 

받아


자꾸만 

보고 

싶고


절도에 

맞지 

않는 

사람은


분위기를 

깨뜨려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자꾸만 

멀리 

하고 

싶어집니다.


이것이


(道)이고 


사실(事實)입니다.


중심을 

향해 


파고 

들어가는

공부를 

통하여


중심에 

이른 

다음


중심에서 

모으고 

끌어당기는

 

정신력을 

길러


당기고 

미는 

힘을


자유자재하게 

구사하여


언제 

어디서나


절도에 

맞는


환영받는 


인격자가 

됩시다.


이것이


솔성지도

(率性之道)

입니다.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