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88. 음양 두가지 힘을 부리고 쓰기

유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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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88. 


음양, 


두가지 

힘을 


부리고 

쓰기



원심력이 


구심력을 

이기는

에너지 

수준에서는


중심을 

잃어


한 

생각에 

끄달려


번뇌망상에 

시달리는

괴로운 

삶을 

살다가


구심력이 

원심력을 

이기면


중심이 

잡혀


인력(引力)이 

생김과 

동시에


빛이 

발로 

되어


원심력도 

생깁니다.


원심력과 

구심력이


상극으로 

대결하다가


중심이 

잡히면


구심력과 

원심력은

상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중심에서 

잡아당기는

구심력(음)


중심에서 

뻗어나가는

원심력(양)


한꺼번에 

거머쥐고


음양 

두기운을 


부리고 

쓰는


주체성이 

생깁니다.


잡아당기는 


구심력을 

발휘하여


번뇌망상으로 

흐트러지는

어리석은 

마음을 

다스려


정신을 

안정시키는 

한편


의식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생각을 

내고 


말을 

하고


행동을 

구사하여


활동하고 

생활하기 

위하여


원심력을 

발휘합니다.


그렇게 

되면


구심력과 

원심력은


상극의 

구도에서


상생의 

구도로 

바뀝니다.


음양상극이 

(陰陽相剋)


음양상생이 

(陰陽相生) 

됩니다.


잡아당기는 

것은

(구심력)


정신의 

안정을 

누리기 

위함이고


뻗어나가는 

것은

(원심력)


활동을 

통하여


물질적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함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교대로 

밀어줍니다.


잡아당기는 

구심력


음기운이 

먼저이고


뻗어나가는 

원심력


양기운이 

뒤따라


하나가 

되어 

돌아가면


부리고 

쓰고

운행하는 

면에서 

보면


선후가 

없습니다.


중심을 

잡아


도를 

통한 

다음에는


구심력을 

위주로


원심력도 

아울러


음양 

두기운을


자유자재로

부리고 

써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정신의 

풍요와 


물질의 

풍요를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