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61.
심장이
태양이요
빛이요
사랑이요
돌아봄하는
봄나다.
왜
사는지
내가
무엇인지
모른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정신이
들어
하단전에
자리잡고
숨을
죽인
다음
두뇌가
텅비어있음에
하늘을
열고
심장박동을
느끼고
심장의
덕을
알아
심장이
사랑의
화신임을
감지하고
보니
심장이
하늘에
뜬
태양임을
깨닫습니다.
내
몸이
소우주임을
봅니다.
우주의
축소판이
내
몸입니다.
내
몸
이대로가
사랑의
화신입니다.
붙박이별
태양이
자기
몸을
태워
빛을
발하여
떠돌이별들을
잡아
돌리면서
사랑의
살림살이를
합니다.
빛과
열기와
에너지를
끊임없이
발하여
만물
만생령을
낳아
기르고
살립니다.
무지몽매하던
중생이
아랫배
하단전에
중심을
잡아
하늘을
열고
몸의
태양인
심장을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몸을
디자인한
몸의
주인으로서
봄나로서
내가
무엇인지
왜
사는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연해집니다.
밖에
있는
하늘과
태양만이
아니라
안에
있는
하늘과
태양까지
알아서
태양
같은
사랑의
화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존재합니다.
태양은
빛을
발하여
별들을
운행하고
심장은
피를
돌려
몸을
운행하지만
봄나,
본연의
자기는
텅빈
무한의
공간을
언제까지나
사랑의
정감으로
가득
채웁니다.
태양도
죽고
심장도
죽지만
진공묘유한
봄나,
본태양은
영성(靈性)으로
항상
주하여
죽지
않고
사랑의
빛을
발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
밥먹고
공부하고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2010. 11. 25
봄61.
심장이
태양이요
빛이요
사랑이요
돌아봄하는
봄나다.
왜
사는지
내가
무엇인지
모른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정신이
들어
하단전에
자리잡고
숨을
죽인
다음
두뇌가
텅비어있음에
하늘을
열고
심장박동을
느끼고
심장의
덕을
알아
심장이
사랑의
화신임을
감지하고
보니
심장이
하늘에
뜬
태양임을
깨닫습니다.
내
몸이
소우주임을
봅니다.
우주의
축소판이
내
몸입니다.
내
몸
이대로가
사랑의
화신입니다.
붙박이별
태양이
자기
몸을
태워
빛을
발하여
떠돌이별들을
잡아
돌리면서
사랑의
살림살이를
합니다.
빛과
열기와
에너지를
끊임없이
발하여
만물
만생령을
낳아
기르고
살립니다.
무지몽매하던
중생이
아랫배
하단전에
중심을
잡아
하늘을
열고
몸의
태양인
심장을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사랑의
몸을
디자인한
몸의
주인으로서
봄나로서
내가
무엇인지
왜
사는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확연해집니다.
밖에
있는
하늘과
태양만이
아니라
안에
있는
하늘과
태양까지
알아서
태양
같은
사랑의
화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존재합니다.
태양은
빛을
발하여
별들을
운행하고
심장은
피를
돌려
몸을
운행하지만
봄나,
본연의
자기는
텅빈
무한의
공간을
언제까지나
사랑의
정감으로
가득
채웁니다.
태양도
죽고
심장도
죽지만
진공묘유한
봄나,
본태양은
영성(靈性)으로
항상
주하여
죽지
않고
사랑의
빛을
발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
밥먹고
공부하고
일하면서
살아갑니다.
2010. 11. 25